'자기야' 시청률↑, 거침없는 임효성의 반말 '제2의 함익병' 효과?

입력 2013-09-13 08:50   수정 2013-09-13 08:50

`자기야` 시청률이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SNS `백년손님 자기야`(이하 자기야)는 7.8%의 시청률(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보다 1.7%p 가량 상승한 수치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룹 S.E.S 출신 멤버 슈의 남편이자 농구선수 임효성이 출연해 아내의 친정인 전남 구례로 방문해 장모님과 하루를 보내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 임효성은 처가에 도착하자마자 소파에 누워 텔레비전을 보고 장모에게 반말을 하며 "엄마"라고 부르는 등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 이날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은 미모의 딸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스토리쇼 화수분`은 2.7%, KBS2 `해피투게더`는 8.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사진=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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