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날씨(사진=온케이웨더)
오늘(13일·금)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까지 강한 비가 예상되며, 이 비는 오후에 점차 남부지방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케이웨더 예보관계자는 "특히 중부지방은 낮까지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예상되고, 강수량의 지역적인 차이가 크겠다"고 전했다.
이 비는 토요일 오전 중부지방부터 잦아들기 시작해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그칠 것으로 보인다.
내일까지 서울·경기·강원영서·충청에 50~10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 호남·경북북부에 30~60mm, 강원영동·경북남부·경남·제주도에 20~40mm의 비가 내리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 대전 26℃, 전주·부산 28℃ 등 전국이 24~29℃의 분포로 중부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남부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한편, 서해상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