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재시험연구원, 폭발시험기관 인정 획득

홍헌표 기자

입력 2013-09-13 09:20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이 폭발안전밸브의 형식 승인기관으로서 국제적인 명성을 갖고 있는 독일선급(Germanischer Lloyd)으로부터 크랭크케이스 릴리프밸브의 폭발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습니다.
`크랭크케이스 릴리프밸브`는 연료에서 발생되는 가연성증기로 인해 엔진에서 폭발이 발생할 경우 폭발압력을 화염 없이 배출하여 선박시설 및 인명 손실을 방지할 수 있는 설비입니다.
선박은 화재가 발생하면 외부로부터 소방활동을 기대할 수 없어 초기에 진압하지 않으면 대형화재로 번져 배가 전소되거나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최고 수준의 소화·방화 설비를 갖추어야 합니다.
지금까지는 폭발안전밸브 형식승인시험을 수행하는 곳이 체코의 시험기관 뿐이어서 국내기업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습니다.
방재시험연구원 관계자는 "국내 비용절감은 물론 해외 업체에서도 시험의뢰가 들어와 외화획득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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