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 날씨(사진=온케이웨더)
금요일(13일)인 오늘 전국에 비소식이 전해졌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 새벽 중부지방부터 시작된 비는 오후에 남부지방으로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전했다.
케이웨더 예보관계자는 "강수량의 지역적 편차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중부지방은 낮까지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지역도 있겠다"며 "밤에는 일시적으로 소강상태에 드는 곳도 있겠지만 내일 새벽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토요일 경기서해안부터 비가 그치기 시작해 서울·경기·강원 등 중북부 지방은 오전 중에 비가 그칠 것"이라며 "충청도는 저녁부터, 남부지방은 밤에 모두 그칠 것"으로 예보했다.
다음 주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만 많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