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人] 75. "대한민국 MICE 발전, 매뉴얼化 절실"
-MICE는 나의 꿈 `양주윤 킨텍스 기획전시팀 과장`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오늘은 마이스 분야 젊은 피 중에 한 분이신 킨텍스 양주윤 과장님을 모셨습니다. 과장님 안녕하세요? 과장님께서는 우리 마이스 분야에서 많이들 알려진 젊은 피 중에 한 분이신데요. 어떠한 계기로 이 마이스 분야 특히 킨텍스에 입사하게 되셨는지요?
양주윤 킨텍스 기획전시팀 과장> 저는 대학교 다닐 때 컨벤션경영학을 전공을 했습니다. 그리고 영어통역도 같이 전공을 했거든요. 그래서 뭔가 해외 쪽 무역 쪽이나 전시나 컨벤션 쪽 파트에 일을 찾게 되었는데요. 그 때 킨텍스 채용 공고가 떠서 공채 2기로 입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그러면 본인의 어떤 관심분야와 전공 그리고 또 그 희망하는 것들이 시기적절하게 맞아 떨어 졌네요. 과장님께서는 이 분야의 젊은 피답게 여러 가지 뭐 커뮤니티활동도 하는 걸로 알고 있고 또 많은 자격증도 보유 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자세히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양주윤 킨텍스 기획전시팀 과장> 대학교 시절에 많은 사람도 알아야 되고 정보들도 좀 얻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온라인 플랫폼 상에서 커뮤니티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2002년에 시작했는데 10년이 넘는 동안 상당히 많은 분들이 활동을 해주시고 또 이쪽 분야에 종사자들이나 학생들이 가입이 많이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회원 수는 한 1만8천 명 정도 됩니다. 지금 그 카페를 통해서 구인/구직 같은 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고요. 또 여러 가지 정보들이나 행사에 관한 정보나 그런 것도 습득하실 수 있습니다.
자격증은 제가 이제 컨벤션 쪽 분야의 CMP이라는 자격증이 있습니다. Certified Meeting Professional이라는 자격증인데요. 그게 이제 국제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컨벤션기획사 자격증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09년도에 이제 한국에서 처음으로 시험이 시연 되었는데 그 때 시험에 합격을 해서 CMP 자격증을 획득했고요. 그리고 CEM이라는 전시회 국제 전시기획사 자격증 그리고 PMP 라는 Project Management 자격증 그렇게 해가지고 좀 이렇게 어떻게 보면 이쪽 관련된 업무에 관련된 자격증을 취득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제가 알기로는 전시마케팅 분야이신걸로 알고 있는데 이전에는 컨벤션 마케팅 분야도 같이 계셨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주로 어떤 업무를 담당, 입사 이 후에 간략하게 좀 지나간 일들이겠지만 소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양주윤 킨텍스 기획전시팀 과장> 킨텍스가 초기에는 사실 컨벤션마케팅을 담당하는 직원이 2명 정도 매우 적었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별로 없다보니까 처음부터 맡게 된 수립부터 실행부터 뭐 전부 다 뭐 사후 관리까지 전부 다 이제 제가 포함돼 상당히 많은 경험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킨텍스의 또 중요한 미션 중에 하나가 국제행사 유치였어요. 그래서 어떤 해외 그 이런 MICE쪽 박람회에 참가해서 외국인들 바이어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도 하고 상담도 하고 또 ICCA라는 국제컨벤션협회가 있습니다. 거기에는 데이터베이스도 활용을 하고 총회에 참가해서 서로 이렇게 행사에 대한 정보를 익스체인지 하면서 그 국제행사들 유치활동을 했었습니다. 지금은 제가 기획 전시팀에 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신세대다 하지만 다양한 어떤 과정을 거친 것 같아요. 그동안에 많은 업무를 수행을 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거나 또 보람 있는 그런 일들이 있었으면 무엇이 있었을까요?
양주윤 킨텍스 기획전시팀 과장> 아무래도 기억에 남는 일이라고 하면 가장 오랫동안 좀 고생했던 고생했으면서 이제 좀 이렇게 잘 되었던 행사들일 텐데요. 그 중에서 이제 뭐 그 애플 같은 경우에는 전 세계적으로 9군데 지역에서만 이제 행사를 했었는데 아시아에서는 베이징하고 한국에서만 있었습니다. 근데 킨텍스에서 그 큰 회사의 이제 행사를 직접 진행 하다보니까 그 애플이 진행하는 어떤 매뉴얼화 된 그런 전문적인 또 컨벤션 운영 기술들을 같이 공유를 할 수 있었고요.
해외 자격증 같은 행사에는 매년 그 행사 때문에 1만 명 이상 킨텍스를 방문합니다. 뭐 해외에서도 오고요. 뭐 킨텍스에서는 매년 한 수 억원의 수입을 갖다 주는 행사인데 사실은 일반적인 행사들은 한 번 왔다 가면 이제 순회하니까 세계적으로 순회하니까 끝이지만 2024년까지 블록킹이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매년 저희한테 이제 좋은 수익을 지속적으로 수입을 가져다주는 아주 회사차원에서는 아주 득이 되는 행사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과장님께서도 마이스 분야의 젊은 피 신세대 또 차세대 주역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어찌 보면 킨텍스 자체도 역사가 길지는 않아요. 그죠? 어찌 보면 과장님과 킨텍스와 같이 이제 역사를 만들어 가는데 과장님께서 보시는 어떤 킨텍스의 장점은 뭐라고 보십니까?
양주윤 킨텍스 기획전시팀 과장> 킨텍스는 일단은 아까 말씀 하셨다시피 젊은 조직입니다. 그래서 젊은 피가 아름답다 하는 이유는 도전과 그 성장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제 아름답다 하는 것 같은데 킨텍스는 그 성장 할 수 있는 국제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 다양한 교육 자기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요.
10만8천 제곱미터나 되는 전시장에 젊은 피를 가진 인재들이 자기 열정을 가지고 채워 넣는 다면 어느 순간 좀 국제적인 그 전시컨벤션전문가가 되어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킨텍스가 사실 제2전시관도 확장도 하고 했잖아요. 그래서 그렇게 됨으로써 이제 컨벤션이나 전시 분야에서 우리나라에서 찾아오는 비중이나 어떤 역할을 중요성들 또는 아시아권에서 차지하는 어떤 비중이나 역할의 중요성 이런 것들이 어떤 게 있을까요?
양주윤 킨텍스 기획전시팀 과장> 일단은 우리나라에는 12개의 전시장이 있는데요. 전체 그 전시면적이 한 26만제곱미터 정도 됩니다. 킨텍스가 가지고 있는 전시면적은 그 중에서 10만8천제곱미터입니다. 그러니까 한 우리나라 전체 12개 전시장을 합한 그 전시면적의 한 40%이상을 킨텍스가 차지하고 있는 거거든요. 아시아에서는 한 작년 기준으로 7위권에 수준의 전시장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은데 WTO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작년에 그 무역규모가 세계 8위라고 하더라고요. 이제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는 수출중심에 국가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이 전시장은 그 무역이 이루어지는 대표적인 공간입니다. 그래서 전시장의 의미가 갔는 거는 우리나라가 그 무역규모 8위를 달성하기 위한 교도보나 견인차 역할을 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좀 중요하다 생각을 합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킨텍스가 뭐 자체적으로도 확장 공사하고 지금 잘 되고 있고요. 근데 더 제가 보기엔 예의주시하는 게 킨텍스 주변이 바뀌고 있어요. 제가 보기에 이게 킨텍스 앞날에 상당히 크게 영향을 줄 것 같아요. 어떤 시너지 효과가 있고 어떤 영향을 줄지 말씀 좀 부탁합니다.
양주윤 킨텍스 기획전시팀 과장> 이제 이 주변 복합단지들이 이렇게 많이 들어 왔을 때 그거를 유기적으로 협력을 해서 하나의 컨벤션 마이스 패키지 화를 시키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거든요. 제가 여기 2005년에 킨텍스에 입사했을 때는 사실 그거를 패키지화 할 수 있는 컨벤션뷰로가 없었습니다. 그 한 2011년도에 저희의 염원이었던 경기컨벤션뷰로가 설립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뭐 어떻게 보면 작년에 그 세계 로터리대회 2016년 그거를 또 지원해 갖고 또 유치하는 또 성과를 달성했고요. 그만큼 그 유기적으로 협력을 관하 지원할 수 있는 유기적인 협력을 지원할 수 있는 전담기구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 지역만 또 이렇게 이 경기도가 워낙 크기 때문에 고양시 안에서 이렇게 또 이렇게 유기적인 협력체제가 필요한데 또 올해 초에 고양시를 주축으로 해서 고양 MICE얼라이언스가 또 구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옆에 있는 그런 쇼핑단지나 어떤 뭐 아쿠아리움이라든가 호텔이나 컨벤션센터가 이제 의기투합해서 하나의 같이 컨벤션이나 마이스의 행사를 유치하자. 그런 그 어떤 행사도 있었어요. 그래서 앞으로 킨텍스 주변단지에 생기는 여러 가지 인프라들이 더 좋은 시너지효과를 내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양과장님께서는 이제 앞으로 우리나라 컨벤션 또는 우리나라 전시컨벤션 마이스를 이끌고 나가시는 막중한 책임이 있어요.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어떤 그 이 분야에서의 비전이나 향후 성취하고 싶은 어떤 목표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양주윤 킨텍스 기획전시팀 과장> 자격증이란 게 그 여러 가지 직무들을 매뉴얼화 시켜서 그거를 이제 또 평가를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 해외에서 사람들이 그 직무에 대해서 공부하고 연구하고 하는 걸 보니까 상당히 매뉴얼이 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매뉴얼 책들도 아주 두껍고 외워야 될 것도 많고 그거에 대해서 또 평가하고 상당히 그래서 어떻게 보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서 업무가 이루어진다. 그러다보니까 시간 관리도 더 효율적이고 더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지 않나?
그래서 그것에 따라서 직원들도 더 여유롭고 또 어떻게 보면 돈도 많이 받고 그런 여러 가지 환경이 조성되는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도 좀 그렇게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사실은 뭐 제 개인적인 소망이라면 그런 매뉴얼 같은 거를 많이 전파시켜서 사람들이 더 여유롭고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하면 좋지 않겠나? 그런 희망을 한 번 가져 봅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마이스 시장이 이제 커질 것이라고들 이야기들 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그렇게 예견을 하고 있는데 양과장님께서 보시기에는 향후 마이스 시장의 확장 가능성이 어느 정도 될 것 같고 그리고 거기서 킨텍스의 포지셔닝은 어떻게 해야 될 것 같다라는지 그런 구성을 해보셨나요?
양주윤 킨텍스 기획전시팀 과장> 어려운 질문인데, 지금 어떻게 보면 FTA가 많이 채결되고 있잖아요. TPP나 TTIP처럼 더 거대한 그런 거대한 FTA가 지금 대륙 간에 이제 FTA에가 더 생기고 있거든요. 그 말은 뭐냐면 무역간에 장벽이 계속 없어지고 있고 경쟁도 치열해지고 또 그 인터넷이라는 공간을 통해서 정보교류가 더 활발해진다는 이야기입니다.
미국에 PCMA이라는 그 컨벤션협회가 있는데 그 협회에서 조사 결과에 의하면 사실 이런 인터넷이나 그런 게 더 활발해질수록 페이스트 페이스 미팅을 더 많아진다고 해요. 왜냐면 중요한 정보들이 오고가고 사람들이 만나서 결정을 많이 하기 때문에 그 말은 전시나 컨벤션이 더 많아 진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 것들이 활발해 질수록 그래서 이 마이스 시장은 저는 계속 활발해지고 있기 때문에 그 만큼 더 성장하리라고 생각이 들어가고요.
킨텍스의 포지션을 말씀해주셨는데 킨텍스는 자체적으로는 전시장을 갖고 있는 하드웨어입니다. 하지만 킨텍스를 내부적으로 분석을 해보니까 뭐 저기 애플이나 구글 같이 그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가진 회사는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모토로라처럼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가진 회사들은 좀 몰락하는 경험이 있지 않습니까? IBM도 마찬가지입니다. IBM도 컴퓨터 만드는 회사에서 소프트웨어 기구로 지금 변하면서 완전히 성공을 했어요.
그래서 킨텍스도 그런 사례에서 보는 것처럼 이 하드웨어 중심이아니라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가진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거듭 나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이 프로그램 이 마이스광장 프로그램이 사실 젊은 시청자분들이 많이 시청을 하십니다. 그 분들이 이제 사실 킨텍스에 평소에 관심도 많았고 그리고 이제 과장님 말씀 듣다보니까 아~ 너무 좋다. 이런 생각이 들텐데 킨텍스에서 함께 일하기 위한 기본 조건이래든가 덕목이라든가 이런 게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양주윤 킨텍스 기획전시팀 과장> 일단은 뭐 이쪽 분야에 대한 마이스분야에 대한 좀 열정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열정이 있어야 되고 또 이 뭐 국제행사들을 많이 다루기 위해서는 그 국제적인 마인드 이제 뭐 외국 사람들을 만나도 주눅 들지 않고 서로 잘 커뮤니케이션하고 또 커뮤니케이션을 잘되려면 외국어 능력도 좀 필요하단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전시 컨벤션 업계가 너무 호황이라서 뭐 상당히 유사한 행사들도 많이 있어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블루오션이 콘텐츠에 있어서 블루오션을 찾기가 상당히 힘든 경험이 있는데 어떤 그 시장 분석을 통해서 차별성을 캐치해서 그거를 이제 포지셔닝 할 수 있는 약간 스마트한 생각이 있으면 더 더욱 빛을 바라지 않을까? 그게 이제 어떻게 보면 그 갖추어야 될 역량중에 하나라고 생각이 듭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우리 이제 마지막 그 마이스광장의 공식질문이 될텐데요. 우리 분야에서 젊은 세 신세대로써 또 젊은 피로써 많은 고민들을 했을 거라 봅니다. 그러한 양주윤 과장님 입장에서 나에게 마이스란 무엇일까요?
양주윤 킨텍스 기획전시팀 과장> 네, 저한테 마이스는 그 꿈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이런 일들을 되게 어렸을 때부터 해보고 싶었고 그래서 또 전공까지 택하게 되었고 또 이쪽분야에 와서 전공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고 계속 저는 한 길로만 지금 한 방향으로만 가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 꿈을 지금도 이제 이루기 위해서 노력 중이고요. 계속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전진할 생각입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우리 양주윤과장의 꿈이 현실이 돼서 실현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양과장님과 그리고 양과장님 회사인 킨텍스 또 대한민국 마이스를 응원하겠습니다.
-마이스人 방송 내용은 한국경제TV홈페이지(www.wowtv.co.kr) 방송에 들어간 뒤 기업인물-마이스광장에서 무료로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MICE는 나의 꿈 `양주윤 킨텍스 기획전시팀 과장`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오늘은 마이스 분야 젊은 피 중에 한 분이신 킨텍스 양주윤 과장님을 모셨습니다. 과장님 안녕하세요? 과장님께서는 우리 마이스 분야에서 많이들 알려진 젊은 피 중에 한 분이신데요. 어떠한 계기로 이 마이스 분야 특히 킨텍스에 입사하게 되셨는지요?
양주윤 킨텍스 기획전시팀 과장> 저는 대학교 다닐 때 컨벤션경영학을 전공을 했습니다. 그리고 영어통역도 같이 전공을 했거든요. 그래서 뭔가 해외 쪽 무역 쪽이나 전시나 컨벤션 쪽 파트에 일을 찾게 되었는데요. 그 때 킨텍스 채용 공고가 떠서 공채 2기로 입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그러면 본인의 어떤 관심분야와 전공 그리고 또 그 희망하는 것들이 시기적절하게 맞아 떨어 졌네요. 과장님께서는 이 분야의 젊은 피답게 여러 가지 뭐 커뮤니티활동도 하는 걸로 알고 있고 또 많은 자격증도 보유 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자세히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양주윤 킨텍스 기획전시팀 과장> 대학교 시절에 많은 사람도 알아야 되고 정보들도 좀 얻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온라인 플랫폼 상에서 커뮤니티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2002년에 시작했는데 10년이 넘는 동안 상당히 많은 분들이 활동을 해주시고 또 이쪽 분야에 종사자들이나 학생들이 가입이 많이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회원 수는 한 1만8천 명 정도 됩니다. 지금 그 카페를 통해서 구인/구직 같은 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고요. 또 여러 가지 정보들이나 행사에 관한 정보나 그런 것도 습득하실 수 있습니다.
자격증은 제가 이제 컨벤션 쪽 분야의 CMP이라는 자격증이 있습니다. Certified Meeting Professional이라는 자격증인데요. 그게 이제 국제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컨벤션기획사 자격증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09년도에 이제 한국에서 처음으로 시험이 시연 되었는데 그 때 시험에 합격을 해서 CMP 자격증을 획득했고요. 그리고 CEM이라는 전시회 국제 전시기획사 자격증 그리고 PMP 라는 Project Management 자격증 그렇게 해가지고 좀 이렇게 어떻게 보면 이쪽 관련된 업무에 관련된 자격증을 취득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제가 알기로는 전시마케팅 분야이신걸로 알고 있는데 이전에는 컨벤션 마케팅 분야도 같이 계셨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주로 어떤 업무를 담당, 입사 이 후에 간략하게 좀 지나간 일들이겠지만 소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양주윤 킨텍스 기획전시팀 과장> 킨텍스가 초기에는 사실 컨벤션마케팅을 담당하는 직원이 2명 정도 매우 적었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별로 없다보니까 처음부터 맡게 된 수립부터 실행부터 뭐 전부 다 뭐 사후 관리까지 전부 다 이제 제가 포함돼 상당히 많은 경험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킨텍스의 또 중요한 미션 중에 하나가 국제행사 유치였어요. 그래서 어떤 해외 그 이런 MICE쪽 박람회에 참가해서 외국인들 바이어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도 하고 상담도 하고 또 ICCA라는 국제컨벤션협회가 있습니다. 거기에는 데이터베이스도 활용을 하고 총회에 참가해서 서로 이렇게 행사에 대한 정보를 익스체인지 하면서 그 국제행사들 유치활동을 했었습니다. 지금은 제가 기획 전시팀에 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신세대다 하지만 다양한 어떤 과정을 거친 것 같아요. 그동안에 많은 업무를 수행을 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거나 또 보람 있는 그런 일들이 있었으면 무엇이 있었을까요?
양주윤 킨텍스 기획전시팀 과장> 아무래도 기억에 남는 일이라고 하면 가장 오랫동안 좀 고생했던 고생했으면서 이제 좀 이렇게 잘 되었던 행사들일 텐데요. 그 중에서 이제 뭐 그 애플 같은 경우에는 전 세계적으로 9군데 지역에서만 이제 행사를 했었는데 아시아에서는 베이징하고 한국에서만 있었습니다. 근데 킨텍스에서 그 큰 회사의 이제 행사를 직접 진행 하다보니까 그 애플이 진행하는 어떤 매뉴얼화 된 그런 전문적인 또 컨벤션 운영 기술들을 같이 공유를 할 수 있었고요.
해외 자격증 같은 행사에는 매년 그 행사 때문에 1만 명 이상 킨텍스를 방문합니다. 뭐 해외에서도 오고요. 뭐 킨텍스에서는 매년 한 수 억원의 수입을 갖다 주는 행사인데 사실은 일반적인 행사들은 한 번 왔다 가면 이제 순회하니까 세계적으로 순회하니까 끝이지만 2024년까지 블록킹이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매년 저희한테 이제 좋은 수익을 지속적으로 수입을 가져다주는 아주 회사차원에서는 아주 득이 되는 행사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과장님께서도 마이스 분야의 젊은 피 신세대 또 차세대 주역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어찌 보면 킨텍스 자체도 역사가 길지는 않아요. 그죠? 어찌 보면 과장님과 킨텍스와 같이 이제 역사를 만들어 가는데 과장님께서 보시는 어떤 킨텍스의 장점은 뭐라고 보십니까?
양주윤 킨텍스 기획전시팀 과장> 킨텍스는 일단은 아까 말씀 하셨다시피 젊은 조직입니다. 그래서 젊은 피가 아름답다 하는 이유는 도전과 그 성장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제 아름답다 하는 것 같은데 킨텍스는 그 성장 할 수 있는 국제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 다양한 교육 자기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요.
10만8천 제곱미터나 되는 전시장에 젊은 피를 가진 인재들이 자기 열정을 가지고 채워 넣는 다면 어느 순간 좀 국제적인 그 전시컨벤션전문가가 되어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킨텍스가 사실 제2전시관도 확장도 하고 했잖아요. 그래서 그렇게 됨으로써 이제 컨벤션이나 전시 분야에서 우리나라에서 찾아오는 비중이나 어떤 역할을 중요성들 또는 아시아권에서 차지하는 어떤 비중이나 역할의 중요성 이런 것들이 어떤 게 있을까요?
양주윤 킨텍스 기획전시팀 과장> 일단은 우리나라에는 12개의 전시장이 있는데요. 전체 그 전시면적이 한 26만제곱미터 정도 됩니다. 킨텍스가 가지고 있는 전시면적은 그 중에서 10만8천제곱미터입니다. 그러니까 한 우리나라 전체 12개 전시장을 합한 그 전시면적의 한 40%이상을 킨텍스가 차지하고 있는 거거든요. 아시아에서는 한 작년 기준으로 7위권에 수준의 전시장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은데 WTO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작년에 그 무역규모가 세계 8위라고 하더라고요. 이제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는 수출중심에 국가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이 전시장은 그 무역이 이루어지는 대표적인 공간입니다. 그래서 전시장의 의미가 갔는 거는 우리나라가 그 무역규모 8위를 달성하기 위한 교도보나 견인차 역할을 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좀 중요하다 생각을 합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킨텍스가 뭐 자체적으로도 확장 공사하고 지금 잘 되고 있고요. 근데 더 제가 보기엔 예의주시하는 게 킨텍스 주변이 바뀌고 있어요. 제가 보기에 이게 킨텍스 앞날에 상당히 크게 영향을 줄 것 같아요. 어떤 시너지 효과가 있고 어떤 영향을 줄지 말씀 좀 부탁합니다.
양주윤 킨텍스 기획전시팀 과장> 이제 이 주변 복합단지들이 이렇게 많이 들어 왔을 때 그거를 유기적으로 협력을 해서 하나의 컨벤션 마이스 패키지 화를 시키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거든요. 제가 여기 2005년에 킨텍스에 입사했을 때는 사실 그거를 패키지화 할 수 있는 컨벤션뷰로가 없었습니다. 그 한 2011년도에 저희의 염원이었던 경기컨벤션뷰로가 설립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뭐 어떻게 보면 작년에 그 세계 로터리대회 2016년 그거를 또 지원해 갖고 또 유치하는 또 성과를 달성했고요. 그만큼 그 유기적으로 협력을 관하 지원할 수 있는 유기적인 협력을 지원할 수 있는 전담기구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 지역만 또 이렇게 이 경기도가 워낙 크기 때문에 고양시 안에서 이렇게 또 이렇게 유기적인 협력체제가 필요한데 또 올해 초에 고양시를 주축으로 해서 고양 MICE얼라이언스가 또 구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옆에 있는 그런 쇼핑단지나 어떤 뭐 아쿠아리움이라든가 호텔이나 컨벤션센터가 이제 의기투합해서 하나의 같이 컨벤션이나 마이스의 행사를 유치하자. 그런 그 어떤 행사도 있었어요. 그래서 앞으로 킨텍스 주변단지에 생기는 여러 가지 인프라들이 더 좋은 시너지효과를 내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양과장님께서는 이제 앞으로 우리나라 컨벤션 또는 우리나라 전시컨벤션 마이스를 이끌고 나가시는 막중한 책임이 있어요.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어떤 그 이 분야에서의 비전이나 향후 성취하고 싶은 어떤 목표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양주윤 킨텍스 기획전시팀 과장> 자격증이란 게 그 여러 가지 직무들을 매뉴얼화 시켜서 그거를 이제 또 평가를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 해외에서 사람들이 그 직무에 대해서 공부하고 연구하고 하는 걸 보니까 상당히 매뉴얼이 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매뉴얼 책들도 아주 두껍고 외워야 될 것도 많고 그거에 대해서 또 평가하고 상당히 그래서 어떻게 보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서 업무가 이루어진다. 그러다보니까 시간 관리도 더 효율적이고 더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지 않나?
그래서 그것에 따라서 직원들도 더 여유롭고 또 어떻게 보면 돈도 많이 받고 그런 여러 가지 환경이 조성되는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도 좀 그렇게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사실은 뭐 제 개인적인 소망이라면 그런 매뉴얼 같은 거를 많이 전파시켜서 사람들이 더 여유롭고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하면 좋지 않겠나? 그런 희망을 한 번 가져 봅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마이스 시장이 이제 커질 것이라고들 이야기들 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그렇게 예견을 하고 있는데 양과장님께서 보시기에는 향후 마이스 시장의 확장 가능성이 어느 정도 될 것 같고 그리고 거기서 킨텍스의 포지셔닝은 어떻게 해야 될 것 같다라는지 그런 구성을 해보셨나요?
양주윤 킨텍스 기획전시팀 과장> 어려운 질문인데, 지금 어떻게 보면 FTA가 많이 채결되고 있잖아요. TPP나 TTIP처럼 더 거대한 그런 거대한 FTA가 지금 대륙 간에 이제 FTA에가 더 생기고 있거든요. 그 말은 뭐냐면 무역간에 장벽이 계속 없어지고 있고 경쟁도 치열해지고 또 그 인터넷이라는 공간을 통해서 정보교류가 더 활발해진다는 이야기입니다.
미국에 PCMA이라는 그 컨벤션협회가 있는데 그 협회에서 조사 결과에 의하면 사실 이런 인터넷이나 그런 게 더 활발해질수록 페이스트 페이스 미팅을 더 많아진다고 해요. 왜냐면 중요한 정보들이 오고가고 사람들이 만나서 결정을 많이 하기 때문에 그 말은 전시나 컨벤션이 더 많아 진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 것들이 활발해 질수록 그래서 이 마이스 시장은 저는 계속 활발해지고 있기 때문에 그 만큼 더 성장하리라고 생각이 들어가고요.
킨텍스의 포지션을 말씀해주셨는데 킨텍스는 자체적으로는 전시장을 갖고 있는 하드웨어입니다. 하지만 킨텍스를 내부적으로 분석을 해보니까 뭐 저기 애플이나 구글 같이 그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가진 회사는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모토로라처럼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가진 회사들은 좀 몰락하는 경험이 있지 않습니까? IBM도 마찬가지입니다. IBM도 컴퓨터 만드는 회사에서 소프트웨어 기구로 지금 변하면서 완전히 성공을 했어요.
그래서 킨텍스도 그런 사례에서 보는 것처럼 이 하드웨어 중심이아니라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가진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거듭 나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이 프로그램 이 마이스광장 프로그램이 사실 젊은 시청자분들이 많이 시청을 하십니다. 그 분들이 이제 사실 킨텍스에 평소에 관심도 많았고 그리고 이제 과장님 말씀 듣다보니까 아~ 너무 좋다. 이런 생각이 들텐데 킨텍스에서 함께 일하기 위한 기본 조건이래든가 덕목이라든가 이런 게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양주윤 킨텍스 기획전시팀 과장> 일단은 뭐 이쪽 분야에 대한 마이스분야에 대한 좀 열정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열정이 있어야 되고 또 이 뭐 국제행사들을 많이 다루기 위해서는 그 국제적인 마인드 이제 뭐 외국 사람들을 만나도 주눅 들지 않고 서로 잘 커뮤니케이션하고 또 커뮤니케이션을 잘되려면 외국어 능력도 좀 필요하단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전시 컨벤션 업계가 너무 호황이라서 뭐 상당히 유사한 행사들도 많이 있어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블루오션이 콘텐츠에 있어서 블루오션을 찾기가 상당히 힘든 경험이 있는데 어떤 그 시장 분석을 통해서 차별성을 캐치해서 그거를 이제 포지셔닝 할 수 있는 약간 스마트한 생각이 있으면 더 더욱 빛을 바라지 않을까? 그게 이제 어떻게 보면 그 갖추어야 될 역량중에 하나라고 생각이 듭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우리 이제 마지막 그 마이스광장의 공식질문이 될텐데요. 우리 분야에서 젊은 세 신세대로써 또 젊은 피로써 많은 고민들을 했을 거라 봅니다. 그러한 양주윤 과장님 입장에서 나에게 마이스란 무엇일까요?
양주윤 킨텍스 기획전시팀 과장> 네, 저한테 마이스는 그 꿈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이런 일들을 되게 어렸을 때부터 해보고 싶었고 그래서 또 전공까지 택하게 되었고 또 이쪽분야에 와서 전공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고 계속 저는 한 길로만 지금 한 방향으로만 가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 꿈을 지금도 이제 이루기 위해서 노력 중이고요. 계속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전진할 생각입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우리 양주윤과장의 꿈이 현실이 돼서 실현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양과장님과 그리고 양과장님 회사인 킨텍스 또 대한민국 마이스를 응원하겠습니다.
-마이스人 방송 내용은 한국경제TV홈페이지(www.wowtv.co.kr) 방송에 들어간 뒤 기업인물-마이스광장에서 무료로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