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아이비 라디오 (사진= SM C&C)
방송인 이수근과 가수 아이비가 전현무를 대신해 라디오 진행자로 나선다.
1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수근과 아이비는 각각 16,17일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의 DJ를 맡는다.
MBC 라디오국의 한 관계자는 "9월부터 `굿모닝 FM`을 맡게 된 전현무는 미리 계획됐던 해외 스케줄 때문에 부득이하게 이틀 간 자리를 비우게 됐다"며 "그 공백을 이수근과 아이비가 메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수근과 아이비는 전현무와의 인연으로 일일 DJ로 발탁됐다. 이수근은 전현무와 SM C&C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고, 아이비는 최근 종방된 MBC 예능프로그램 `스플래시`의 MC로 나선 전현무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전현무는 18일 MBC FM4U `굿모닝 FM`에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