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경기관람 (사진= 한경bnt·한혜진 인스타그램)
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선덜랜드)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경기장을 찾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ight of Stadium"이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선덜랜드-아스날전 관람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기성용은 선덜랜드로 임대된 뒤 홈경기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했다.
기성용은 이날 날카로운 패스는 선보이지 못했지만 후반 15분 한 차례 헤딩슛을 날리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하지만 선덜랜드는 아스날에게 1-3으로 패배했다.
한혜진-기성용 부부는 지난 7월 1일 결혼식을 올리고 현재 영국에 함께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