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빈 시구
걸 그룹 달샤벳의 막내 수빈이 여자 아이돌 최초로 알몸시구를 선보인다.
수빈은 최근 잠실야구장에 등장해 알몸시구에 나섰다.
수빈은 앞서 몇 번의 시구로 화제를 모은 바 있지만, 알몸 시구는 대한민국 시구의 역사를 뛰어넘을 만큼 파격적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사진= SBS)
공개된 사진은 SBS 추석특집 파일럿 멀티 캐릭터쇼 `멋진 녀석들` 중 한 장면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빈은 170cm 이상의 장신과 늘씬한 몸매를 뽐내며 한껏 비장한 표정을 지은 채 시구를 준비하고 있다. 뽀얀 피부에 하의 실종 패션까지 등장해 그녀가 보여줄 기상천외한 시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수빈은 최근 큰 화제를 모았던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의 백일루션 360도 회전 시구를 능가하는 고난이도의 기술이 가미된 현란한 시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몇날 며칠을 기술연마에 몰두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수빈의 알몸시구는 단순히 경기장이 아닌 이슈의 장으로 변해가고 있는 야구장의 모습을 그리며 요즘 시구문화를 풍자하며 강력한 메시지와 함께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멋진 녀석들`은 시트콤과 콩트가 혼합된 옴니버스 형식의 예능프로그램으로, 김수로와 김민종, 임창정이 출연한다. 오는 18일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