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미숙이 22년전 이경규를 집으로 초대한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김미숙이 이경규와의 인연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22년전 이경규가 내가 사는 빌라 같은 동으로 이사를 왔다. 경비아저씨가 이경규가 연락좀 달라고 했다고 말하더라. 그래서 인터폰으로 ‘저희 집에 오시겠느냐’고 물었더니 오겠다고 하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경규는 “커피를 주는데 김미숙의 모습에 내 커피잔이 덜덜 떨렸다”고 당시 설레었던 마음을 드러냈다.
김미숙은“솔직히 설렜느냐”고 물었고 이경규는 “안 설레었다면 이상하지 않을까. 그때 만인의 연인이었다”고 답했다. 그러나 당시 이경규는 결혼할 사람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미숙은 “커피 한잔 마시고 집을 둘러보다가 ‘여기는 벽난로가 없냐’고 묻고는 그냥 가시더라. 그래서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줄 오해했다”고 털어놨다. (사진 = 방송캡쳐)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김미숙이 이경규와의 인연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22년전 이경규가 내가 사는 빌라 같은 동으로 이사를 왔다. 경비아저씨가 이경규가 연락좀 달라고 했다고 말하더라. 그래서 인터폰으로 ‘저희 집에 오시겠느냐’고 물었더니 오겠다고 하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경규는 “커피를 주는데 김미숙의 모습에 내 커피잔이 덜덜 떨렸다”고 당시 설레었던 마음을 드러냈다.
김미숙은“솔직히 설렜느냐”고 물었고 이경규는 “안 설레었다면 이상하지 않을까. 그때 만인의 연인이었다”고 답했다. 그러나 당시 이경규는 결혼할 사람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미숙은 “커피 한잔 마시고 집을 둘러보다가 ‘여기는 벽난로가 없냐’고 묻고는 그냥 가시더라. 그래서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줄 오해했다”고 털어놨다. (사진 =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