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산삼 의외로 잘 먹다 이내 "왜 이렇게 써" 울상‥"귀엽네"

입력 2013-09-20 10:23  


▲존박 산삼 (사진=tvN `팔도 방랑밴드`)


존박이 산삼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존박은 20일 방송된 tvN `팔도 방랑밴드` 1회에서 김흥국, 윤종신, 이정, 주니엘 등 팔도 방랑밴드 멤버들과 함께 마을사람들 고민 해결을 위해 나섰다.

이날 마을 대표와 함께 현종 스님이 등장했다. 현종 스님은 최근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종 스님은 자신이 직접 캤다며 멤버들에게 산삼을 한 뿌리씩 나눠줬다. 윤종신과 이정은 존박에게 "흙만 조금 털고 먹으면 된다. 몸에 좋다"며 산삼을 권했다.

멤버들 말을 듣고 산삼을 입에 넣은 존박은 "맛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다 이내 "왜 이렇게 쓰냐"고 인상을 찌푸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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