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드라마 스페셜 `비의 나라`(이아람 극본, 안준용 연출)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비의 나라`는 같은 날 사랑하는 남편을 잃은 선생님 나라(정은채)와 아버지를 잃은 남학생 우기(유민규)가 서로의 상처를 감싸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1부작 멜로 드라마.
공개된 예고편은 아름다운 한 때를 즐기는 수줍은 연인 같은 두 사람, 나라와 우기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비`라는 공통 분모를 가진 두 사람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며 점점 가까워지는 그 과정 속에 미묘한 사제간의 감정연기와 가슴 시린 로맨스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촉촉히 적실 예정이다.
최근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훈남 귀신`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유민규는 `비의 나라`에서 생애 첫 주인공을 맡아 배우 정은채와 함께 완벽한 연상연하 커플 연기를 선보이며 섬세한 감성 연기를 선보인다.
특히 유민규는 마스크에서 풍겨져 나오는 특유의 앳되고 맑은 분위기로 부모를 잃은 고등학생의 외로움을 무겁지 않게 그려내는 한편 선생님을 향한 당당하고 거침없는 남학생의 순수한 사랑을 동시에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한편 KBS2 드라마 스페셜 `비의 나라`는 25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사진=KBS2 `비의 나라` 예고 영상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비의 나라`는 같은 날 사랑하는 남편을 잃은 선생님 나라(정은채)와 아버지를 잃은 남학생 우기(유민규)가 서로의 상처를 감싸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1부작 멜로 드라마.
공개된 예고편은 아름다운 한 때를 즐기는 수줍은 연인 같은 두 사람, 나라와 우기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비`라는 공통 분모를 가진 두 사람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며 점점 가까워지는 그 과정 속에 미묘한 사제간의 감정연기와 가슴 시린 로맨스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촉촉히 적실 예정이다.
최근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훈남 귀신`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유민규는 `비의 나라`에서 생애 첫 주인공을 맡아 배우 정은채와 함께 완벽한 연상연하 커플 연기를 선보이며 섬세한 감성 연기를 선보인다.
특히 유민규는 마스크에서 풍겨져 나오는 특유의 앳되고 맑은 분위기로 부모를 잃은 고등학생의 외로움을 무겁지 않게 그려내는 한편 선생님을 향한 당당하고 거침없는 남학생의 순수한 사랑을 동시에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한편 KBS2 드라마 스페셜 `비의 나라`는 25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사진=KBS2 `비의 나라` 예고 영상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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