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원장 성시헌)은 지난 9월 18~20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개최된 제36차 ISO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ISO 이사국으로 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2014년부터 3년간 ISO 이사를 맡게 될 허경 자동차부품연구원장은 지난 2010년과 2011년 기술표준원장으로 재직 중 ISO로 부터국제표준화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인정 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총회에서는 2015년 ISO 총회 개최지로 서울이 선정됐습니다.
1947년 ISO가 발족하고, 1963년도에 우리나라가 ISO에 가입한 이후에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것으로, 인도와 중국, 일본, 싱가포르에 이어 아시아에서 5번째로 열게 된 겁니다.
ISO 국제표준화기구는 전 세계 164개국이 회원국이고, 이사회는 미국과 독일, 일본 등 20개 국으로 이뤄져 있으며 이번에 한국이 이사국 지위를 확보하면서 ISO의 주요 정책을 결정하게 됩니다.
기술표준원 안종일 국장은 "장기적으로 ISO, IEC 등 국제표준화기구의 회장, 부회장, 사무총장 등 영향력이 있는 지위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제표준이 기업의 수출경쟁력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우리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제정되기 위해서는 기술의 우수성은 물론, 국제표준화기구에서 활동하는 리더들의 측면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2014년부터 3년간 ISO 이사를 맡게 될 허경 자동차부품연구원장은 지난 2010년과 2011년 기술표준원장으로 재직 중 ISO로 부터국제표준화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인정 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총회에서는 2015년 ISO 총회 개최지로 서울이 선정됐습니다.
1947년 ISO가 발족하고, 1963년도에 우리나라가 ISO에 가입한 이후에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것으로, 인도와 중국, 일본, 싱가포르에 이어 아시아에서 5번째로 열게 된 겁니다.
ISO 국제표준화기구는 전 세계 164개국이 회원국이고, 이사회는 미국과 독일, 일본 등 20개 국으로 이뤄져 있으며 이번에 한국이 이사국 지위를 확보하면서 ISO의 주요 정책을 결정하게 됩니다.
기술표준원 안종일 국장은 "장기적으로 ISO, IEC 등 국제표준화기구의 회장, 부회장, 사무총장 등 영향력이 있는 지위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제표준이 기업의 수출경쟁력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우리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제정되기 위해서는 기술의 우수성은 물론, 국제표준화기구에서 활동하는 리더들의 측면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