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크 스텐손(37·스웨덴)이 PGA투어 플레이오프(페덱스컵) 우승과 함께
보너스상금 1,000만달러의 주인공이 됐다.
스텐손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장(파 70, 7,154야드)
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버디 3개,보기 1개로 2타를 줄였다.
13언더파,267타를 적어낸 스텐손은 조던 스피스,스티브 스트리커(이상 미국,10언더파 270타)의
거센 추격을 3타차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스텐손은 대회 우승 상금 144만달러와 페덱스컵 우승 보너스 상금 1,000만달러를
한꺼번에 받는 대박을 터뜨렸다.
`와이어 투 와이어`우승을 기록하기도 한 스텐손은 2007년부터 시작된 페덱스컵 플레이오프에서
최초로 우승한 유럽선수로 기록됐다.
페덱스컵 랭킹 1위로 투어챔피언십에 나간 타이거 우즈는 이븐파 280타 공동 22위로 대회를 마쳐
페덱스컵 랭킹 2위가 됐고 이날 PGA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에 만족해야 했다.
4타차 단독 선두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 스텐손은 마치 공식과도 같은 `3번우드-280야드-페어웨이`를
고수,파를 지키면서 버디를 간간이 노리는 안정적 경기운영으로 리드를 지켜나갔다.
한때 스피스의 맹추격을 받아 1타차로 쫓기기도 했으나 `지키다 낚아채는` 냉철한 매니지먼트로
경쟁자들을 압박했다.
앤니카 소렌스탐으로 대표되는 스웨디시 골프가 여자에 이어
세계 남자 무대에서도 전면에 나서는 순간이었다.
보너스상금 1,000만달러의 주인공이 됐다.
스텐손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장(파 70, 7,154야드)
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버디 3개,보기 1개로 2타를 줄였다.
13언더파,267타를 적어낸 스텐손은 조던 스피스,스티브 스트리커(이상 미국,10언더파 270타)의
거센 추격을 3타차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스텐손은 대회 우승 상금 144만달러와 페덱스컵 우승 보너스 상금 1,000만달러를
한꺼번에 받는 대박을 터뜨렸다.
`와이어 투 와이어`우승을 기록하기도 한 스텐손은 2007년부터 시작된 페덱스컵 플레이오프에서
최초로 우승한 유럽선수로 기록됐다.
페덱스컵 랭킹 1위로 투어챔피언십에 나간 타이거 우즈는 이븐파 280타 공동 22위로 대회를 마쳐
페덱스컵 랭킹 2위가 됐고 이날 PGA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에 만족해야 했다.
4타차 단독 선두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 스텐손은 마치 공식과도 같은 `3번우드-280야드-페어웨이`를
고수,파를 지키면서 버디를 간간이 노리는 안정적 경기운영으로 리드를 지켜나갔다.
한때 스피스의 맹추격을 받아 1타차로 쫓기기도 했으나 `지키다 낚아채는` 냉철한 매니지먼트로
경쟁자들을 압박했다.
앤니카 소렌스탐으로 대표되는 스웨디시 골프가 여자에 이어
세계 남자 무대에서도 전면에 나서는 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