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신혼여행 (사진= Mnet)
가수 겸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진영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신혼여행은 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영은 25일 진행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농구 편` 촬영을 시작으로 2개월간 농구 훈련에 돌입한다. 강호동·이수근·최강창민·존박과 함께 `예체능`팀을 이뤄 일반인으로 구성된 팀과 농구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시합 출전을 위해 `농구스타` 우지원·전희철·신기성에게 지도를 받으며 2개월간 훈련을 받는다.
박진영은 훈련 기간 중인 다음달 10일 9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의 경우 예정대로 비공개로 진행할 계획이지만 신혼여행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동네 예체능` 관계자는 이에 대해 "소속사와 프로그램 제작진이 박진영의 신혼여행 일정을 조율 하는 중"이라며 "결혼식을 올린 뒤 신혼여행을 바로 가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진영이 출연하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오는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MC들이 한 동네를 찾아가 시민들과 스포츠 대결을 벌이는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