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는 오는 10월 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Future Marking : Riding the Next Wave`이라는 테마로 2013 글로벌 인더스트리 쇼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쇼퍼런스는 글로벌 경제 환경이 급변하는 요즘 우리 기업들이 변화에 대해 정확히 보고, 느끼고 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다.
새로운 개념의 쇼퍼런스를 시도하는 한국경제 TV는 보고 느끼면서 즐길 수 있는 `Listen· Look· Touch· Feel`을 키워드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쇼퍼런스는 존 카오(Johm Kao)의 피아노 연주로 시작된다. 그는 대규모 혁신협회 대표이자 前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로서 `최고에 도달하는 길(The Race to the Top)`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첫 번째 강연이 끝나면 최근 개봉작인 영화<나우 유 씨 미>의 총감독으로 알려진 데이비드 퀑(David kwong)이 직접 마술을 선보이는 무대가 이어진다.
그는 `변화를 즐겨라(Innovate with Inspiring)`라는 주제로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CJ E&M 영화사업 부문장 정태성과 ‘예술이 어떻게 산업과 융화하는 가’에 대한 대담을 펼친다.
이어 `오리진이 되라 (Be Origin with Sharing Ideas)`라는 주제로 하회진 레드로버 대표와 다니엘톰슨 스트라타시스 한국 및 오세아니아 총괄 매니저가 강의를 이어나간다.
주식회사 레드로버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대표적인 영화 ‘아바타’에 ‘스테레오 3D모니터’를 제공한 회사다. 최근에는 YG 엔터테인먼트가 약 50억원을 투자해 레드로버 지분 3.24%를 확보하고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특히 이날 쇼퍼런스에서는 다양한 3D영상과 함께 참석자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밖에 유석환 로킷 대표, 김은미 CEO Suite 대표, 박대진 코이스라 대표가 창조경제에 관한 강의를 진행한다.
한편 한국경제TV와 한경미디어그룹은 매년 세계 경제, 금융 컨퍼런스를 개최해 글로벌 시장의 큰 흐름을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