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전력판매량이 전년 동월대비 1.9% 증가한 406.5억kWh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세부적으로 산업용의 경우 자동차, 반도체, 무선통신기기, 석유화학 등 전력다소비 업종의 수출 호조세로 2.0% 증가했고, 일반용은 경기 회복세로 3.2% 늘었습니다.
또, 주택용과 교육용은 기저효과로 각각 1.3% 줄거나 0.1%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정승일 에너지산업정책관은 정부의 하계 절전노력에도 불구하고 8월 전력사용량이 소폭 증가한 점에 대해 "산업계가 조업시간을 비 피크시간대로 이동함으로써 조업총량은 줄이지 않으면서 정부의 절전규제를 준수해 합리적인 조업관리를 한 것이라며 일반국민들과 기업들의 효율적인 전력사용 노력에 힘입어 금번 하계 전력수급위기는 원만히 극복됐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8월 계통한계가격(SMP)은 전년 동월대비 4.2% 떨어진 154.2원/kWh을 기록했고, 정산단가는 4.4% 하락한 87.4원/kWh을 나타냈습니다.
이는 유류 및 LNG 발전기의 시장가격결정비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유류 및 LNG 등 연료가격의 큰 폭으로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세부적으로 산업용의 경우 자동차, 반도체, 무선통신기기, 석유화학 등 전력다소비 업종의 수출 호조세로 2.0% 증가했고, 일반용은 경기 회복세로 3.2% 늘었습니다.
또, 주택용과 교육용은 기저효과로 각각 1.3% 줄거나 0.1%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정승일 에너지산업정책관은 정부의 하계 절전노력에도 불구하고 8월 전력사용량이 소폭 증가한 점에 대해 "산업계가 조업시간을 비 피크시간대로 이동함으로써 조업총량은 줄이지 않으면서 정부의 절전규제를 준수해 합리적인 조업관리를 한 것이라며 일반국민들과 기업들의 효율적인 전력사용 노력에 힘입어 금번 하계 전력수급위기는 원만히 극복됐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8월 계통한계가격(SMP)은 전년 동월대비 4.2% 떨어진 154.2원/kWh을 기록했고, 정산단가는 4.4% 하락한 87.4원/kWh을 나타냈습니다.
이는 유류 및 LNG 발전기의 시장가격결정비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유류 및 LNG 등 연료가격의 큰 폭으로 하락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