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의 평균 전세값이면 서울시내 아파트 가운데
절반 이상은 살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아파트 단지.
25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9월 셋째주 시세 기준으로
강남3구의 평균 아파트 전세값은 4억 4,214만원으로 나타났다.
매매가가 이보다 낮은 서울 22개구(강남3구 제외)의 아파트는 64만 518가구로
전체 119만 7,762가구(주상복합 포함)의 53%에 이른다.
지역별로는 노원구가 11만 2,332가구로 최다였고 도봉구(53,480가구),
구로구(46,916가구),강서구(43,240가구),성북구(42,647가구)가 뒤를 이었다.
금천구(92.13%), 도봉구(91.19%), 중랑구(89.64%0, 노원구(89.07%),
강북구(87.67%) 등은 10가구중 9가구 안팎이 강남3구 평균 전세가보다
매매가가 싼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업계는 이같은 현상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가 줄면서 강남 지역 고가 전세가 크게 늘어난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절반 이상은 살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아파트 단지.
25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9월 셋째주 시세 기준으로
강남3구의 평균 아파트 전세값은 4억 4,214만원으로 나타났다.
매매가가 이보다 낮은 서울 22개구(강남3구 제외)의 아파트는 64만 518가구로
전체 119만 7,762가구(주상복합 포함)의 53%에 이른다.
지역별로는 노원구가 11만 2,332가구로 최다였고 도봉구(53,480가구),
구로구(46,916가구),강서구(43,240가구),성북구(42,647가구)가 뒤를 이었다.
금천구(92.13%), 도봉구(91.19%), 중랑구(89.64%0, 노원구(89.07%),
강북구(87.67%) 등은 10가구중 9가구 안팎이 강남3구 평균 전세가보다
매매가가 싼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업계는 이같은 현상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가 줄면서 강남 지역 고가 전세가 크게 늘어난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