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9월들어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은 26일 9월 소비자심리지수가 102로 전달보다 3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4월(-2p)이후 5개월만입니다.
세부항목별로는 현재 생활형편(-2p)과 생활형편전망(-3p), 가계수입전망(-2p)과 소비지출전망(-4p)이 모두 하락하고 현재경기판단 역시 77로 전달보다 4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반면 물가수준전망은 144로 6포인트 올랐고 주택가격전망 역시 109로 7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소비자들이 향후 1년간 예상하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9%로 전달보다 1%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응답자들은 향후 1년간 물가상승에 영향일 미칠 품목으로 공공요금(55%)을 가장 많이 꼽았고 집세(37%)와 농축수산물(34.4%)이 뒤를 이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 9월 9일부터 17일까지 전국 도시 2천2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은 26일 9월 소비자심리지수가 102로 전달보다 3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4월(-2p)이후 5개월만입니다.
세부항목별로는 현재 생활형편(-2p)과 생활형편전망(-3p), 가계수입전망(-2p)과 소비지출전망(-4p)이 모두 하락하고 현재경기판단 역시 77로 전달보다 4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반면 물가수준전망은 144로 6포인트 올랐고 주택가격전망 역시 109로 7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소비자들이 향후 1년간 예상하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9%로 전달보다 1%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응답자들은 향후 1년간 물가상승에 영향일 미칠 품목으로 공공요금(55%)을 가장 많이 꼽았고 집세(37%)와 농축수산물(34.4%)이 뒤를 이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 9월 9일부터 17일까지 전국 도시 2천2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