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예비신부 (사진=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가수 허각이 결혼을 일주일 앞두고 예비신부와 함께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26일 허각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는 새신랑 허각과 아름다운 예비신부의 모습이 담긴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허각은 새하얀 드레스를 입은 신부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며 행복한 모습이다.
특히 예비 신부는 청순한 외모와 뛰어난 몸매가 돋보이는 드레스로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를 과시했다.
허각은 내달 3일 역삼동 라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주례는 신랑 신부가 함께 다니는 교회 장사무엘 목사가 맡았으며 사회는 MC딩동, 축가는 가수 존박과 허각의 쌍둥이형 허공이 부른다.
허각의 예비신부는 중학교 시절 첫사랑으로 알려졌으며, 일반인 요가강사라고 밝혀져 주변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두 사람은 허각의 가수 데뷔 이후 13년 만에 우연히 만났다가 교제를 시작했으며, 약 2년 동안의 연애 끝에 결혼식에 골인하게 됐다.
한편 허각은 결혼 준비와 함께 앨범 준비에 몰두하고 있으며, 11월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