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서 알뜰폰 산다' 단말기 17종 살펴보니..'파격'

입력 2013-09-27 10:11  

우체국에서 기존 이동통신사보다 통신요금이 최대 30% 저렴한 ‘알뜰폰’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27일부터 전국 주요 226개 우체국(5급 이상)에서 알뜰폰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체국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알뜰폰 사업자는 총 6곳으로 SK텔레콤 망을 이용하는 아이즈비전·유티컴즈, KT 망을 이용하는 에넥스텔레콤·에버그린모바일, LG U+ 망을 이용하는 스페이스네트·머천드코리아 등이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가입비는 없으며 요금제는 선불 5종, 후불 13종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기본요금이 기존 이통사의 표준요금제와 비교해 월 8500원 싸고, 음성통화는 초당 0.3원 저렴해 월 100분 이용 시 1만원 정도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다. 평균 약 30%의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다.

단말기는 일반폰(피처폰) 8종, 3세대(3G) 스마트폰 2종,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7종으로 총 17종을 갖췄다. 저렴한 폴더 단말기부터 최신 스마트폰까지 선택할 수 있다.현재 보유하고 있는 단말기로도 호환만 가능하다면 요금제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알뜰폰에 가입하려면 우체국을 방문해 전담직원과 상담하면 된다. 단말기는 우체국 택배를 통해 배달되고, 개통 등은 가입된 사업자와 진행된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