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 땅값이 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경기도의 땅값이 2년 10개월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땅값은 전 달보다 0.001% 오른 가운데 경기도는 0.02% 떨어지며 2010년 10월 이후 처음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전국 땅값이 보합세를 보인 것은 여름 비수기인데다 지난 6월말 주택 취득세 감면혜택 종료후 주택거래가 감소하면서 땅값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역별로는 세종시가 0.205% 올라 2개월 연속 가장 많이 올랐고, 경북도청 이전 호재가 있는 안동시가 0.196% 오르며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이 무산된 서울 용산구의 경우 지난 달 0.228% 떨어지며 하락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토지거래량은 총 15만 2천719필지, 1억 2천887만㎡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필지수는 1.5% 늘었고, 면적은 0.8% 감소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땅값은 전 달보다 0.001% 오른 가운데 경기도는 0.02% 떨어지며 2010년 10월 이후 처음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전국 땅값이 보합세를 보인 것은 여름 비수기인데다 지난 6월말 주택 취득세 감면혜택 종료후 주택거래가 감소하면서 땅값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역별로는 세종시가 0.205% 올라 2개월 연속 가장 많이 올랐고, 경북도청 이전 호재가 있는 안동시가 0.196% 오르며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이 무산된 서울 용산구의 경우 지난 달 0.228% 떨어지며 하락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토지거래량은 총 15만 2천719필지, 1억 2천887만㎡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필지수는 1.5% 늘었고, 면적은 0.8%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