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이 포항영일만신항 9.2km 인입철도 건설공사를 25일 입찰공고를 완료하고, 11월중으로 시공업체를 선정해 본격 추진합니다.
총 2,00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올해 말 착공해 2018년 말 완공을 목표로 진행됩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영일만신항과 배후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화물 중 연간 140만톤을 철도로 수송할 수 있게 됩니다.
철도시설공단 관계자는 “울산~포항 복선전철, 동해중부선, 중앙선과 연계돼 포항을 비롯한 경북 동해안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총 2,00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올해 말 착공해 2018년 말 완공을 목표로 진행됩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영일만신항과 배후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화물 중 연간 140만톤을 철도로 수송할 수 있게 됩니다.
철도시설공단 관계자는 “울산~포항 복선전철, 동해중부선, 중앙선과 연계돼 포항을 비롯한 경북 동해안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