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베이비붐 세대들이 창업 전선이 뛰어들며 지난해 사업체 증가율이 13년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7일) 발표한 `전국사업체조사 잠정결과`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의 사업체는 360만1천950개, 종사자는 1천846만6천385명으로 전년보다 각각 3.8%(13만2천개), 2.1%(37만3천명) 늘었습니다.
산업별로는 도매 및 소매업(3만7천882개·4.2%), 제조업(1만9천784개·5.8%), 숙박 및 음식점업(1만8천226개·2.8%) 등이 크게 늘었고 증가율 기준으로는 출판·영상·방송통신·정보서비스업(3천877개·12.9%)이 가장 높았습니다.
규모별로 보면 100인 규모 이상의 사업체는 모두 감소하는 등 영세업체를 위주로 사업체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창업이 쉬운 도소매업, 음식숙박업 등에서 영세업종을 위주로 사업체가 늘었다"며 "연령대별 분석 결과 회사에서 퇴직한 50대의 창업이 많았다"고 말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7일) 발표한 `전국사업체조사 잠정결과`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의 사업체는 360만1천950개, 종사자는 1천846만6천385명으로 전년보다 각각 3.8%(13만2천개), 2.1%(37만3천명) 늘었습니다.
산업별로는 도매 및 소매업(3만7천882개·4.2%), 제조업(1만9천784개·5.8%), 숙박 및 음식점업(1만8천226개·2.8%) 등이 크게 늘었고 증가율 기준으로는 출판·영상·방송통신·정보서비스업(3천877개·12.9%)이 가장 높았습니다.
규모별로 보면 100인 규모 이상의 사업체는 모두 감소하는 등 영세업체를 위주로 사업체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창업이 쉬운 도소매업, 음식숙박업 등에서 영세업종을 위주로 사업체가 늘었다"며 "연령대별 분석 결과 회사에서 퇴직한 50대의 창업이 많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