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는 지난 26일 천안시 북면에 소재한 은석 초등학교에서 1,2학년 학생 42명 및 선생님들을 초청해 전기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기교실은 환경을 지키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원리, 전력거래소의 역할 및 외부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 어린이 전기안전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또, 태양광발전, 조력발전, 파도의 힘을 이용한 파력발전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원리와 종류를 애니메이션으로 알기 쉽게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인근 보령화력발전소 에너지 월드 견학과 보령 성주읍에 소재하고 있는 석탄 박물관 견학도 함께 추진해 어린이들에게 전기와 관련된 다양한 현장교육과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전력거래소 김권수 천안지사장은 "전기교실을 통해 자연스럽게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어린이들에게 국가의 중요한 전력산업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