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아빠미소 포착, 'WIN' 1차 배틀서 드디어 웃었다

입력 2013-09-28 12:19   수정 2013-09-28 12:24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의 아빠미소가 포착돼 화제다.



27일 방송된 Mnet `WHO IS NEXT:WIN`(이하 `WIN`)에서는 연습생들에게 줄곧 엄격한 모습을 보이던 YG 수장 양현석이 드디어 밝게 웃었다.

강렬한 에너지로 매력을 십분 발산한 A팀(송민호, 김진우, 이승훈, 남태현, 강승윤)과 B팀(B.I,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의 1차 배틀 무대가 하나씩 공개될 때마다 양현석 대표가 흐뭇한 미소를 지었던 것. 그 동안 매서운 지적과 눈물을 쏙 뽑아내는 혹평으로 몇몇 연습생들에게는 트라우마까지 안겼던 양 대표의 모습이 모두 애정이었음을 알 수 있는 부분.

`WIN` 1차 배틀 무대에서 A팀과 B팀은 너나 할 것 없이 부쩍 성장한 모습으로 양현석 대표의 기대에 부응했다. 빅뱅 태양과 지드래곤의 멘토링을 받아 세련된 무대매너와 퍼포먼스를 즐기는 방법을 익혔고, 꿈꿔왔던 프로의 자리에 한 걸음 다가섰다.

태양이 멘토로 나선 A팀은 `나만 바라봐` 보컬 무대와 `웨딩드레스`로 춤 무대를 꾸몄고, 지드래곤의 조언을 받은 B팀은 `One of a Kind` 보컬 무대와 `그XX`에 `크레용`을 더한 춤 무대로 응수했다. 이날 무대에서는 기존에 강한 개성과 실력으로 인정받았던 멤버들 이외에도 연습생 11명이 고루 활약하며 잘 준비된 춤과 노래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는데도 성공했다. 방송 직후인 27일 밤 11시부터 시작돼 29일 일요일 자정까지 이어지는 시청자 투표(온라인과 모바일, 소셜게임을 통해 참여)에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현장 심사를 맡은 빅뱅과 2NE1 멤버들은 후배들의 가능성에 놀라면서도 진지하고 객관적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에 대해 조언했다. 현장 심사위원 투표에서는 B팀이 더 많은 표를 받아 B팀은 월말평가부터 이어져 온 대결에서의 우세를 계속 이어가게 됐다.

양현석 대표는 심사위원에게 더 많은 표를 받은 B팀을 칭찬하는 한편, 지금까지 많은 지적을 했던 A팀의 발전한 모습을 높이 평가했다. 자신감 있는 랩으로 멋진 무대를 펼친 송민호, 발음 문제를 고쳐 온 이승훈에 시원한 칭찬을 건네 이들의 성장에 더욱 탄력을 붙였다.

한편, 1차 배틀의 시청자투표는 포털 사이트 다음(DAUM)과 카카오톡, 넥슨의 모바일 게임 `판타지 러너즈for kakao`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다음은 검색창에 `WIN`을 입력한 후 공식 페이지에서 참여 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은 친구 찾기 기능에서 `WIN`을 검색 추가한 후 채팅창에 `투표`라는 글을 입력하면 투표가 가능하다. 넥슨의 모바일 게임 `판타지 러너즈for kakao`는 공지 및 왼쪽 하단에 있는 `우편함`의 안내를 통해 무료로 투표할 수 있다.(사진=Mnet)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