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문장 다비드 데 헤아(23)의 생활습관이 구설에 올랐다.
▲ 로빈 판 페르시, 다비드 데 헤아(사진=데 헤아 트위터)
지난 29일(현지시각)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맨유 소속 전 골키퍼 코치였던 에릭 스틸이 데 헤아를 향해 "생활습관이 끔찍하다"고 지적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틸 전 코치는 "데 헤아의 첫 6개월은 끔찍했다. 몸무게가 71kg에 불과했다. 우리는 그의 라이프스타일을 바꿨다"고 밝혔다.
이어 "데 헤아는 훈련이 끝나면 바로 집으로 가곤 했다. 오후에 오라고 하면 그는 늘 `왜?`라고 물었다"며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키면 `스페인에서는 이렇게 자주 하지 않는다`라며 불만을 드러냈다"라고 설명했다.
또 스틸 전 코치는 "데 헤아는 하루에 잠을 2-3번씩 잤다. 밤늦게까지 먹기도 했다. 특히 타코를 너무 많이 먹었다"며 "데 헤아가 영어를 배우지 않아 결국 내가 스페인어를 배웠다. 그는 게으르기 짝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데 헤아는 지난 2011년 18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맨유로 이적한 뒤 주전 수문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 로빈 판 페르시, 다비드 데 헤아(사진=데 헤아 트위터)
지난 29일(현지시각)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맨유 소속 전 골키퍼 코치였던 에릭 스틸이 데 헤아를 향해 "생활습관이 끔찍하다"고 지적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틸 전 코치는 "데 헤아의 첫 6개월은 끔찍했다. 몸무게가 71kg에 불과했다. 우리는 그의 라이프스타일을 바꿨다"고 밝혔다.
이어 "데 헤아는 훈련이 끝나면 바로 집으로 가곤 했다. 오후에 오라고 하면 그는 늘 `왜?`라고 물었다"며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키면 `스페인에서는 이렇게 자주 하지 않는다`라며 불만을 드러냈다"라고 설명했다.
또 스틸 전 코치는 "데 헤아는 하루에 잠을 2-3번씩 잤다. 밤늦게까지 먹기도 했다. 특히 타코를 너무 많이 먹었다"며 "데 헤아가 영어를 배우지 않아 결국 내가 스페인어를 배웠다. 그는 게으르기 짝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데 헤아는 지난 2011년 18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맨유로 이적한 뒤 주전 수문장으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