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훈이 SBS 드라마 `열애`(극본 박예경, 연출 배태섭)의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성훈은 28일 첫 방송된 `열애`에서 어린 시절 불우한 가정사로 인해 상처를 지닌 강무열로 등장할 예정이다.
성훈(강무열 역)은 극 중 시종일관 웃는 얼굴이지만 과거의 아픔을 딛고, 성공을 위한 야망은 물론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헌신을 다하는 순애보적인 남자의 치명적인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9일(일) 일산의 한 병원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은 어린 시절의 사고를 회상하는 강무열(성훈)의 장면을 담아냈다. 성훈은 항상 웃는 얼굴이지만 속으로는 깊은 아픔을 삼키고 있는 무열의 섬세한 감정 표현을 위해 촬영대기 내내 강무열에 이입해 감정을 조절하며 손에서 대본을 놓지 못하는 등 칭찬세례 속에 성공적으로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이에 성훈은 "이번엔 오히려 잘한다는 마음보다는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자`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지금까지 연기했던 재벌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매력의 `강무열`을 만들기 위해 밤낮으로 연습 삼매경에 빠져있으니 기대해 달라"며 촬영에 돌입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성훈이 출연하는 `열애`는 부모 세대의 갈등과 운명으로 인해 비극을 겪게 되는 세 남녀의 애절한 사랑과 치열한 성공을 다룬 드라마. 매주 토, 일 밤 8시 45분 방송된다.(사진=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성훈은 28일 첫 방송된 `열애`에서 어린 시절 불우한 가정사로 인해 상처를 지닌 강무열로 등장할 예정이다.
성훈(강무열 역)은 극 중 시종일관 웃는 얼굴이지만 과거의 아픔을 딛고, 성공을 위한 야망은 물론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헌신을 다하는 순애보적인 남자의 치명적인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9일(일) 일산의 한 병원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은 어린 시절의 사고를 회상하는 강무열(성훈)의 장면을 담아냈다. 성훈은 항상 웃는 얼굴이지만 속으로는 깊은 아픔을 삼키고 있는 무열의 섬세한 감정 표현을 위해 촬영대기 내내 강무열에 이입해 감정을 조절하며 손에서 대본을 놓지 못하는 등 칭찬세례 속에 성공적으로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이에 성훈은 "이번엔 오히려 잘한다는 마음보다는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자`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지금까지 연기했던 재벌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매력의 `강무열`을 만들기 위해 밤낮으로 연습 삼매경에 빠져있으니 기대해 달라"며 촬영에 돌입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성훈이 출연하는 `열애`는 부모 세대의 갈등과 운명으로 인해 비극을 겪게 되는 세 남녀의 애절한 사랑과 치열한 성공을 다룬 드라마. 매주 토, 일 밤 8시 45분 방송된다.(사진=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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