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남편의 첫인상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달 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한지혜가 출연해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친언니의 소개로 남편과 만나게 됐다는 한지혜는 남편의 첫인상에 대해서 "제가 속해있는 데가 촬영장이다. 남자 연예인들과 대화를 나누게 되는데 사실 남자 연예인들은 왕자병이 조금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 남자 분들만 보다가 남편과 처음으로 만난 날 약속장소에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안경에 무채색 코트, 단정한 반곱슬에 입을 앙다물고 있는 모습이 단아하고 수수해 보였다. 편안한 매력이 있었다. 첫인상부터 정말 좋았다"고 밝혔다.
또한 한지혜는 "만나기 전에는 서로 한 시간 반동안 통화를 할 정도였는데 만나서는 말 한마디 못하고 귀가 빨개질 정도로 쑥스러워 했다. 보다 못한 가게 종업원이 음악이라도 틀어주겠다고 제안할 정도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지혜 남편 역시 인연은 따로 있는듯" "한지혜 남편 첫인상부터 좋았구나" "한지혜 남편 이야기할때마다 하트가 넘치더라~" "한지혜 남편 첫인상부터 반했구나 신기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지난 달 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한지혜가 출연해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친언니의 소개로 남편과 만나게 됐다는 한지혜는 남편의 첫인상에 대해서 "제가 속해있는 데가 촬영장이다. 남자 연예인들과 대화를 나누게 되는데 사실 남자 연예인들은 왕자병이 조금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 남자 분들만 보다가 남편과 처음으로 만난 날 약속장소에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안경에 무채색 코트, 단정한 반곱슬에 입을 앙다물고 있는 모습이 단아하고 수수해 보였다. 편안한 매력이 있었다. 첫인상부터 정말 좋았다"고 밝혔다.
또한 한지혜는 "만나기 전에는 서로 한 시간 반동안 통화를 할 정도였는데 만나서는 말 한마디 못하고 귀가 빨개질 정도로 쑥스러워 했다. 보다 못한 가게 종업원이 음악이라도 틀어주겠다고 제안할 정도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지혜 남편 역시 인연은 따로 있는듯" "한지혜 남편 첫인상부터 좋았구나" "한지혜 남편 이야기할때마다 하트가 넘치더라~" "한지혜 남편 첫인상부터 반했구나 신기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