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이 영화 `스타워즈`의 `다스베이더`로 완벽 변신해 화제다.
이동건은 KBS2 새 월화미니시리즈 `미래의 선택`(극본 홍진아, 연출 권계홍)에서 신념 있는 아나운서 김신 역을 맡았다.
1일 공개된 이동건의 `다스베이더` 변신 장면은 지난 16일 수원에 위치한 KBS 드라마 제작센터에서 진행됐다
제작사 에넥스텔레콤 측은 "이동건은 오랜만에 복귀하는 만큼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뜨거운 연기열정을 놀라울 정도로 쏟아내고 있다"며 "까칠함 속의 부드러운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이동건의 `김신`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미래의 선택`은 보다 나은 나 자신을 위해 미래의 내가 찾아와 어드바이스를 해주고 다른 운명을 개척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선택`의 방향을 제시해준다는 내용인데 `굿 닥터`의 후속작으로 14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