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토 한반도 향해 북상‥주말부터 간접 영향권

입력 2013-10-02 09:09   수정 2013-10-02 09:09


▲태풍 피토(사진=기상청)



태풍 피토의 진로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2일 기상청은 제23호 태풍 피토는2일 오전 현재 중심기압 988hpa, 최대풍속 25m/s인 중간 강도의 중형 태풍으로 시속 20km 속도로 북진 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태풍 피토는 일본 오키나와 동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으며. 3일 새벽쯤 `강한 중형 태풍`으로 발달해 오키나와 남쪽 700㎞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


한반도에는 오는 5일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이며, 이동경로가 유동적이어서 한반도를 관통할 지 여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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