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EPS는 충남 당진시 부곡산업지에 4천6백억원을 투자해 세계 최고 수준의 발전효율을 갖춘 `LNG복합화력 발전소 3호기`를 준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발전소는 세계 3번째, 아시아 최초로 저위발열량 기준 발전효율이 60% 이상인 최신 H-Class 가스터빈을 사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효율을 갖추고 있습니다.
허창수 GS 회장은 "GS EPS 3호기 발전소는 최근 어려워진 국가 전력공급에 힘을 보태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3호기 발전소의 준공으로 GS EPS는 기존에 운영 중인 LNG복합화력발전소 1호기(538MW), 2호기(550MW)와 더불어 총 용량 1,503MW의 발전능력을 갖추게 됐습니다.
GS EPS 이완경 사장은 "향후 석탄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발전사업을 다각화하고 해외에서는 성장 잠재력이 큰 다양한 지역으로 진출해 국내외를 대표하는 에너지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GS EPS는 1996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민간발전회사로 국내에서 충남 당진 LNG복합화력 발전소, 연료전지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5월 아시아 최대규모의 105.5MW 용량의 바이오매스 발전소인 4호기를 착공해 2015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또, 해외에선 2011년부터 중국 산둥성 더저우시 핑위안현에 30MW급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건설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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