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글로벌 시대, 많은 기업들이 해외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데요.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사무공간은 물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CEO Suite(씨이오 스위트)의 김은미 대표를 임동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해외 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국적 기업 `CEO SUITE`
26살, 한국에서 직장을 그만두고 무작정 호주 유학을 떠났던 김은미 대표는 일본,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나라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1997년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현재 중국과 태국, 필리핀 등 7개국 8개 도시에 14개 센터를 운영하며 연 38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은미 CEO Suite 대표
"벤처업체들이 생기고 또 글로벌화 되다보니까 일일이 본인이 가서 회사를 설립하고 사무소를 구하고 직원들을 구하고 그럴 시간이 없는 것이다. 그러려면 리스크도 너무 크고 회사들이 일시에 확장을 하고 축소하고 도산하고 이런 것을 맞출 수 있는 것이 이런 사업이다."
김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문화지수를 갖춰야 한다고 얘기합니다.
기존의 사고방식과 습관을 버리고 각 나라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열린사고를 가져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인터뷰> 김은미 CEO Suite 대표
"각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이방인으로서 그 안에 들어가서 소통하고 비즈니스를 일궈 낼 수 있는 능력을 저는 문화지수라고 본다."
또 미국이나 유럽에 비해 잠재력이 풍부한 동남아 시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김은미 CEO Suite 대표
"좁은 나라에서 이럴게 아니라 전 세계를 무대로 나아가야 한다. 전 세계가 다 열려있는 시대인데 준비만 돼 있다면 마음만 열려있다면 전 세계를 무대로 커리어를 쌓고 본인의 사업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김대표는 이번 달 8일 글로벌 인더스트리 쇼퍼런스에 연사로 참석해 더 많은 청년들이 두려움을 버리고 세계 무대를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을 계획입니다.
한국경제TV 임동진입니다.
글로벌 시대, 많은 기업들이 해외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데요.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사무공간은 물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CEO Suite(씨이오 스위트)의 김은미 대표를 임동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해외 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국적 기업 `CEO SUITE`
26살, 한국에서 직장을 그만두고 무작정 호주 유학을 떠났던 김은미 대표는 일본,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나라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1997년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현재 중국과 태국, 필리핀 등 7개국 8개 도시에 14개 센터를 운영하며 연 38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은미 CEO Suite 대표
"벤처업체들이 생기고 또 글로벌화 되다보니까 일일이 본인이 가서 회사를 설립하고 사무소를 구하고 직원들을 구하고 그럴 시간이 없는 것이다. 그러려면 리스크도 너무 크고 회사들이 일시에 확장을 하고 축소하고 도산하고 이런 것을 맞출 수 있는 것이 이런 사업이다."
김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문화지수를 갖춰야 한다고 얘기합니다.
기존의 사고방식과 습관을 버리고 각 나라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열린사고를 가져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인터뷰> 김은미 CEO Suite 대표
"각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이방인으로서 그 안에 들어가서 소통하고 비즈니스를 일궈 낼 수 있는 능력을 저는 문화지수라고 본다."
또 미국이나 유럽에 비해 잠재력이 풍부한 동남아 시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김은미 CEO Suite 대표
"좁은 나라에서 이럴게 아니라 전 세계를 무대로 나아가야 한다. 전 세계가 다 열려있는 시대인데 준비만 돼 있다면 마음만 열려있다면 전 세계를 무대로 커리어를 쌓고 본인의 사업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김대표는 이번 달 8일 글로벌 인더스트리 쇼퍼런스에 연사로 참석해 더 많은 청년들이 두려움을 버리고 세계 무대를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을 계획입니다.
한국경제TV 임동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