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드는 10월이 왔다. 푸른 하늘, 선선한 바람 야외활동하기 딱 좋은 계절이다. 게다가 10월은 공휴일도 많은 달이라 가벼운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도 많을 터. 소풍이든 여행이든 생각만 해도 벌써 가을 향기가 코끝을 간질이는 것만 같다. 여기서 한 가지 더 스타일 계획만 세우면 완벽한 가을 즐기기 완성이다.
▲ 여자 친구와의 달콤한 데이트엔~
사랑하는 애인과 공원이나 놀이동산 등 달달한 데이트 계획을 잔득 세웠다면 스타일도 달콤하고 세련된 니트가 제격이다. 니트는 가을에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 중 하나로 겨울까지도 내내 입을 수 있어 더욱 실용적이다.
니트를 입을 때는 단벌도 좋지만 안에 셔츠를 레이어드하면 한결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다. 그레이, 베이지 등 차분한 컬러 니트에 체크 셔츠를 이너로 입으면 전체적인 룩에 포인트도 되면서 스타일리시한 느낌까지 더해준다.
좀 더 경쾌하고 개성 있는 연출을 원한다면 블루, 옐로우처럼 비비드 컬러나 컬러 배색으로 된 있는 니트 입는 것이 좋다. 이는 그 자체로도 충분히 포인트 역할을 하기 때문에 스타일링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멋스러워 보인다.
▲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이들에겐~
올해는 캠핑, 등산 등 유난히도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이들이 많았다. 이제 날씨까지 선선해졌으니 이런 활동을 즐기기에 금상첨화다. 이럴 때 입기 좋은 옷이 야상점퍼.
야상점퍼는 활동성도 좋고 입기도 편해 남녀 불문하고 사랑받는 아이템이다. 뿐만 아니라 야상점퍼가 가지고 있는 빈티지한 느낌이 있어 어떤 옷에 걸쳐도 기본적인 멋이 풍긴다. 때문에 이것저것 너무 레이어드해서 입는 것보다 심플한 아이템과 코디하는 것이 잘 어울린다.
빈티지한 느낌을 좀 더 강조하고 싶은 이들은 워싱 처리된 데님 셔츠와 매치하는 것도 좋다. 여기에 블랙이나 베이지 컬러 면 팬츠를 입고 워커를 신으면 약간 내추럴한 분위기가 더해지면서 빈티지 캐주얼룩의 느낌을 살릴 수 있다.
온라인 쇼핑몰 슈퍼스타아이 이현희 팀장은 “이때 청바지는 피하는 것이 좋다. 데님 셔츠에 청바지는 청청패션으로 소화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빈티지한 야상이 더해지면 자칫 상당히 촌스러운 룩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활동량이 많아 좀 더 가볍게 스타일링하고 싶다면 베스트가 제격. 베스트는 소매가 없기 때문에 옷을 다소 두껍게 입어도 팔의 움직임이 자유로워 한층 편하게 입을 수 있다. (사진=슈퍼스타아이)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luenews.co.kr
▲ 여자 친구와의 달콤한 데이트엔~
사랑하는 애인과 공원이나 놀이동산 등 달달한 데이트 계획을 잔득 세웠다면 스타일도 달콤하고 세련된 니트가 제격이다. 니트는 가을에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 중 하나로 겨울까지도 내내 입을 수 있어 더욱 실용적이다.
니트를 입을 때는 단벌도 좋지만 안에 셔츠를 레이어드하면 한결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다. 그레이, 베이지 등 차분한 컬러 니트에 체크 셔츠를 이너로 입으면 전체적인 룩에 포인트도 되면서 스타일리시한 느낌까지 더해준다.
좀 더 경쾌하고 개성 있는 연출을 원한다면 블루, 옐로우처럼 비비드 컬러나 컬러 배색으로 된 있는 니트 입는 것이 좋다. 이는 그 자체로도 충분히 포인트 역할을 하기 때문에 스타일링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멋스러워 보인다.
▲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이들에겐~
올해는 캠핑, 등산 등 유난히도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이들이 많았다. 이제 날씨까지 선선해졌으니 이런 활동을 즐기기에 금상첨화다. 이럴 때 입기 좋은 옷이 야상점퍼.
야상점퍼는 활동성도 좋고 입기도 편해 남녀 불문하고 사랑받는 아이템이다. 뿐만 아니라 야상점퍼가 가지고 있는 빈티지한 느낌이 있어 어떤 옷에 걸쳐도 기본적인 멋이 풍긴다. 때문에 이것저것 너무 레이어드해서 입는 것보다 심플한 아이템과 코디하는 것이 잘 어울린다.
빈티지한 느낌을 좀 더 강조하고 싶은 이들은 워싱 처리된 데님 셔츠와 매치하는 것도 좋다. 여기에 블랙이나 베이지 컬러 면 팬츠를 입고 워커를 신으면 약간 내추럴한 분위기가 더해지면서 빈티지 캐주얼룩의 느낌을 살릴 수 있다.
온라인 쇼핑몰 슈퍼스타아이 이현희 팀장은 “이때 청바지는 피하는 것이 좋다. 데님 셔츠에 청바지는 청청패션으로 소화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빈티지한 야상이 더해지면 자칫 상당히 촌스러운 룩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활동량이 많아 좀 더 가볍게 스타일링하고 싶다면 베스트가 제격. 베스트는 소매가 없기 때문에 옷을 다소 두껍게 입어도 팔의 움직임이 자유로워 한층 편하게 입을 수 있다. (사진=슈퍼스타아이)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