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인미술관에서 마도 최도향 서예전이 10월 2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총 40점으로 진서, 예서, 해서, 행초서, 국한문 혼서, 문인화 등이 고르게 전시된다.
특히 눈길을 끄는 부채작품들은 우리나라의 함죽선에 도종환 시인 등의 명시와 좋은 글귀의 서예작품부터 매화, 난초 등 수묵화까지 담고 있어 보기만 해도 전통적인 멋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전시전은 작가가 평소 가슴 깊이 간직했던 유년의 기억을 작품으로 연출하고 있어 잔잔한 감흥으로 다가간다.
□ 작가약력
- 2006 : 경기대학교 미술디자인대학 예술학석사(서예전공)
- 2007 : 한국서가협회 초대작가
- 2008 : 월전아카데미 서예문화연구과정 수료
- 2011 : 대한민국서예전람회 심사위원 역임
- 현재 : 금화묵림 감사, 금화서화학회 이사
한국서예학회 회원
구성주민센터 한문서예 문인화 강사
NC백화점송파점 한문서예 사군자 강사
□ 수상
- 2001~2005 : 대한민국서예전람회 입선 5회
- 2006~2007 : 대한민국서예전람회 특선 2회
- 2008 : 겸재미술대전 문인화부문 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