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씻고 봐도 깜빡 속아 넘어가는 마술,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두 번 감탄하는 음악,눈 앞에서 물건을 뚝딱 만들어내는 기술까지. 보고, 듣고, 오감을 충족해줄 특별한 쇼가 펼쳐진다.
한국경제TV가 주최하는 `글로벌 인더스트리 쇼퍼런스`는 `컨퍼런스`에 `쇼`를 접목한 명칭답게 생생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창조경제`의 원천인 창의성과 혁신을 몸소 실현하고, 세계적인 자리에 오른 연사들이 자신만의 쇼를 공개한다.
이번 쇼퍼런스는 존 카오(Johm Kao)의 피아노 연주로 시작된다. 그는 대규모 혁신협회 대표이자 前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로서 `최고에 도달하는 길(The Race to the Top)`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첫 번째 강연이 끝나면 최근 개봉작인 영화<나우 유 씨 미>의 총감독으로 알려진 데이비드 퀑(David kwong)이 직접 마술을 선보이는 무대가 이어진다.
그는 `변화를 즐겨라(Innovate with Inspiring)`라는 주제로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CJ E&M 영화사업 부문장 정태성과 ‘예술이 어떻게 산업과 융화하는 가’에 대한 대담을 펼친다.
이어 `오리진이 되라 (Be Origin with Sharing Ideas)`라는 주제로 하회진 레드로버 대표와 다니엘톰슨 스트라타시스 한국 및 오세아니아 총괄 매니저가 강의를 이어나간다.
주식회사 레드로버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대표적인 영화 ‘아바타’에 ‘스테레오 3D모니터’를 제공한 회사다. 최근에는 YG 엔터테인먼트가 약 50억원을 투자해 레드로버 지분 3.24%를 확보하고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 밖에도 창조경제를 선도하고 있는 국내 연사들이 대거 참여해 행사의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세상 어디에도 없던 새로운 개념의 컨퍼런스. 10월 8일 오전 9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화려한 쇼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