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국회사무총장이 2일 크로아티아 의회를 공식 방문해 슬라벤 호이스키 크로아티아 사무총장과 면담을 가졌다.
정 총장은 크로아티아의 유로 가입으로 한-EU FTA가 적용됨에 따라 양국간 경제협력이 강화될 것을 기대한다면서, 이를 위한 초석으로 양국 의회간 인적교류 활성화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정진석 총장은 종이없는 국회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통한 의사중계, 의안 검색 등이 가능한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한민국 전자국회를 소개하며 2005년부터 전자국회를 도입한 결과 300억원에 달하는 비용절감 효과를 볼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호이스키 총장은 크로아티아 의회도 올해부터 전자의회 구축을 위한 계획안을 마련 중이라며 한국의 전자국회시스템에 대한 큰 관심을 표명했다.
정 총장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의회사무총장협회 추계 총회 참석을 위해 지난 1일 출국했으며, 회의 참석 전 크로아티아 의회를 공식 방문 중에 있다.
정 총장은 크로아티아의 유로 가입으로 한-EU FTA가 적용됨에 따라 양국간 경제협력이 강화될 것을 기대한다면서, 이를 위한 초석으로 양국 의회간 인적교류 활성화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정진석 총장은 종이없는 국회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통한 의사중계, 의안 검색 등이 가능한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한민국 전자국회를 소개하며 2005년부터 전자국회를 도입한 결과 300억원에 달하는 비용절감 효과를 볼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호이스키 총장은 크로아티아 의회도 올해부터 전자의회 구축을 위한 계획안을 마련 중이라며 한국의 전자국회시스템에 대한 큰 관심을 표명했다.
정 총장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의회사무총장협회 추계 총회 참석을 위해 지난 1일 출국했으며, 회의 참석 전 크로아티아 의회를 공식 방문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