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 가입비 인하효과 월 280원에 그쳐

입력 2013-10-04 11:13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자 미래부 주도로 실시된 `이동통신 가입비 인하정책` 효과가 이동통신 가입자당 월평균 월 280원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의원에 따르면, 정부가 이동통신 가입비 인하로 3년간 약 5천400억원의 이동통신요금 절감효과가 있다고 발표했지만, 이는 이동통신 전체가입자 숫자인 5천400만명에 대해 3년간 1인당 약 1만원이 인하되는 것으로 월 평균으로 보면 약 280원에 불과합니다.
최 의원은 "가입비가 완전히 면제되는 3년 후에도 1인당 요금인하 효과는 월 약 800원에 불과해 이명박 정부 때보다 오히려 후퇴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