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처가살이, 숨막히는 사위 모습에 '폭소'

입력 2013-10-04 10:43  

배우 김보성의 처가살이가 공개됐다.


▲ 김보성 처가살이(사진=SBS `자기야` 방송 캡처)

3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남편처가살이 프로젝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보성은 처가살이를 위해 남양주에서 슈퍼를 운영하고 있는 장인장모를 찾아갔다.

한 번도 혼자서는 처가에 간 적이 없다는 김보성은 장인장모의 어색한 식사가 끝난 후 "밥을 먹다 체한 것 같다"며 어색함에 한숨을 쉬었다.

하지만 김보성은 장인장모가 자리를 비우자 직접 슈퍼를 도맡아 장사를 도왔지만 어설펐다.

계산하는 방법을 몰라 손님에게 묻고, 몰려드는 손님에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보성 처가살이를 본 누리꾼들은 "김보성 처가살이를 보면서 많은 부분을 공감했다" "나도 아직 혼자서 처가에 간 적 없는데. 가면 어색할 듯" "김보성 처가살이 너무 재미있는 거 아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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