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철이' 김해숙, 시사회서 눈물 쏟은 이유 "평가에 감동"(BIFF)

배우 김해숙이 언론시사회 때 눈물을 쏟은 이유를 밝혔다.



5일 오후 6시 부산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 KNN타워 광장에서 인스타일 더 레드카펫 무비 페스티벌 영화 `깡철이`(안권태 감독, 시네마서비스 (주)더드림픽처스 (주)팝콘필름 제작)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권태 감독을 비롯해 유아인 김해숙 김성오 이시언이 참석했다.

김해숙은 "언론시사회 때 눈물을 흘려서 화제가 됐었다"는 MC 양상국의 말에 "나 자신도 놀랐다. 기자간담회에서 영화에 대한 평을 굉장히 좋게 해주더라. 모든 작품을 다 열심히 찍지만 이번에는 정말 공을 들였다. 영화에 대한 이야기에 감동을 했었던 거 같다"고 밝혔다.

한편 깡 하나와 긍정의 힘으로 거친 세상을 가던 부산 사나이 강철(유아인)이 자신의 삶을 뒤흔든 선택의 기로에 놓이며 세상과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깡철이`는 2일 개봉돼 상영중이다.(사진=시네마서비스)

해운대(부산)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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