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이 차세대 성장엔진으로 삼고 있는 에너지 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합니다.
LG는 오는 13일부터 닷새동안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13 대구 세계에너지총회`에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LG는 이번 세계에너지총회에 LG전자, LG화학, LG유플러스, LG CNS 등의 계열사가 270 평방미터(m2) 규모의 전시관을 세우고 관련 제품과 기술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기로 했습니다.
LG 전시관은 `스마트 에너지 생산(Smart Generation)`과 `스마트 에너지 사용(Smart Consumption)`, `스마트 콘트롤 타워(Smart Control Tower)` 등으로 구성되며 LG의 에너지 토탈 솔루션 기술과 제품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내일의 에너지를 위한 오늘의 행동(Securing Tomorrow’s Energy Today)`을 주제로 열리는 총회에는 전세계 110여개국 에너지 부처 장관과 에너지 업계 CEO, 국제기구와 NGO 대표 등 6천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화석연료 자원의 부족과 환경오염 문제, 원자력의 안정성 문제 등의 극복을 위한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와 지능형, 분산형 전력 인프라가 이번 총회의 주요한 의제 가운데 하나로 다뤄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