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현 파격헤어 변신, 단발머리로 '겟잇스타일' 새 시즌 출격

입력 2013-10-0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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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강승현이 파격적인 헤어컷과 함께 산뜻해진 모습으로 `겟잇스타일`의 첫 시작을 함께 했다.



8일 첫 방송될 온스타일 `겟잇스타일`(연출 신소영)은 지난 상반기 버전과 같이 매주 한가지 패션 아이템을 선정해 트랜드와 역사, 아이템 응용 노하우를 심도 있게 전할 예정이다. MC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톱 모델 강승현, 패션 CEO 오제형, 디자이너 장민영, 소셜라이트 황소희가 맡았다.

지난 2월 시청자에게 첫 선을 보인 `겟잇스타일`은 누구나 한 벌씩 가지고 있을 법한 클래식한 패션 아이템을 주제로 심도 있는 정보를 전하며 시청자의 큰 호평을 받았다. 시청자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당초 예정되었던 10화에서 추가로 6화를 더 연장해 방송했고, 결국 정규 프로그램으로 안착하는데 성공했다.

8일 전파를 타는 `겟잇스타일` 첫방송에서는 간절기의 필수 아이템 `블레이저(재킷)`가 다뤄질 예정이다. 2013년 F/W 블레이저 트랜드는 물론, 4명의 MC들이 추천하는 다양한 스타일의 블레이저, 패션 피플들의 블레이저 활용법 등이 공개된다. 특히 신체 조건에 따른 블레이저 스타일링 노하우, 블레이저와 함께 매치하면 스타일 지수가 200% 상승하는 `신의 한 수` 패션 아이템 매치법 등이 함께 공개되며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

뿐만 아니라 패션 디자이너, 에디터, 스타일리스트 등 패션 전문가들이 전하는 프리미엄 스타일링 클래스도 진행된다. 첫 주자는 프랑스 유명 남성복의 수석 디자이너로 활약중인 박윤정 디자이너다.

새 시즌을 맞은 `겟잇스타일`은 매 화 주제 아이템의 4가지 스타일을 두고 그 중 최고의 아이템을 선정하는 `절대 아이템` 코너와 주제 아이템과 매치했을 때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을 4명의 MC들이 하나씩 추천하는`With Box` 코너를 추가했다. 뿐만 아니라 떠오르는 소셜 라이트 ‘황소희’를 주인공으로 한 새 코너도 기획됐다. 그녀의 남다른 패션 센스, 스타일리시하고 럭셔리한 라이프를 가감 없이 살펴볼 수 있는 `FAB LIFE` 코너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겟잇스타일` 연출을 맡은 신소영 PD는 "모델, 디자이너, 패션 CEO, 소셜라이트 등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4명의 MC들이 다양한 스타일링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서로 다른 감각과 센스를 갖춘 만큼, 다양한 정답을 두루 보여주는 똑똑한 패션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사진=온스타일)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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