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혜 코레일 신임 사장이 본격적인 경영활동에 들어가면서 쇄신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코레일 사장 최종 후보자로 나섰던 팽정광 사장 직무대행 부사장은 퇴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레일은 본사 본부·실·단장 15명과 지역본부장 10명, 부속기관장 5명 등 주요 간부 34명에 대한 인사를 10일자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사로 최연혜 사장과 사장 자리를 놓고 막판까지 경쟁했던 팽정광 부사장(사장직무대행)은 7일 퇴진했으며, 김복환 경영총괄본부장이 부사장직을 겸직하게 됐습니다.
김종철 전북본부장을 상임이사 직위인 여객본부장에 임명했으며, 강용훈 차량기술단장을 기술본부장에 발탁했습니다.
또, 흑자경영과 안전제일경영 등 4대 경영목표의 성공적인 달성을 위해 사장직속의 창조경영추진단을 신설하고 양운학 예산처장을 겸직 발령했습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혁명수준의 의식개혁이 필요한 때에 인사이동과 관련해 송별식 등 구시대적 형태의 회식문화가 이루어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코레일 사장 최종 후보자로 나섰던 팽정광 사장 직무대행 부사장은 퇴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레일은 본사 본부·실·단장 15명과 지역본부장 10명, 부속기관장 5명 등 주요 간부 34명에 대한 인사를 10일자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사로 최연혜 사장과 사장 자리를 놓고 막판까지 경쟁했던 팽정광 부사장(사장직무대행)은 7일 퇴진했으며, 김복환 경영총괄본부장이 부사장직을 겸직하게 됐습니다.
김종철 전북본부장을 상임이사 직위인 여객본부장에 임명했으며, 강용훈 차량기술단장을 기술본부장에 발탁했습니다.
또, 흑자경영과 안전제일경영 등 4대 경영목표의 성공적인 달성을 위해 사장직속의 창조경영추진단을 신설하고 양운학 예산처장을 겸직 발령했습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혁명수준의 의식개혁이 필요한 때에 인사이동과 관련해 송별식 등 구시대적 형태의 회식문화가 이루어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