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 수술 성공적, "퇴원 일정은 아직..12월 콘서트까지는 회복 될 것"

입력 2013-10-08 16:29  

그룹 2AM의 정진운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 정진운 수술(사진=정진운 트위터)

8일 정진운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오후 6시께 강남구 일원동 삼성의료원에서 진행된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냈다"며 "경과를 지켜봐야 하기 때문에 퇴원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골절 치료는 했지만 열상 치료가 남아았다"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하는 건 어렵지만 12월 2AM 콘서트까지는 회복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진운은 지난 6일 밤 23시 30분 문경새재 터널 안에서 자신이 탑승한 차량이 25톤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인해 정진운은 오른쪽 발목이 골절되고 10cm 가량 열상을 입었다.

정진운 수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진운 수술 무사히 마쳐 정말 다행이다" "정진운 얼른 쾌유해서 좋은 활동 보여주세요" "정진운 무대 빨리 보고 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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