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가 류현진(26)의 절친한 벗 후안 유리베의
짜릿한 역전 결승 투런 홈런에 힘입어 미국프로야구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승제)에 선착했다.
▲유리베 역전 홈런(사진=LA다저스 트위터)
LA다저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NL 디비전시리즈(5전 3승제) 4차전에서 2-3으로 끌려가던 8회 무사 2루에서 터진 유리베의
좌월 투런포를 앞세워 동부지구 1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4-3으로 제압했다.
전날 다저스 구단 역사상 포스트시즌 한 경기 최다 득점 타이기록(13점)을
57년 만에 재연하고 2승 1패로 앞서간 다저스는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디비전시리즈를 마치고 4년 만에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했다.
다저스는 올해 포스트시즌에 오른 팀 중 가장 먼저 지구 1위(NL 서부지구)를 결정한 데 이어
가을 잔치에서도 양대리그를 통틀어 가장 먼저 CS 출전을 확정,
1988년 이후 25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향해 힘차게 진군했다.
1차전 승리 투수인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나흘 만에 투입하는 `초강수`를 쓰고도
역전패 일보 직전에 몰렸던 다저스는 우리베의 천금 같은 홈런으로
홈에서 승부를 끝내고 NLCS을 차분하게 준비하게 됐다.
다저스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승자와
12일부터 월드시리즈 출전권을 놓고 격돌한다.
1승 2패로 탈락 문턱에 간 NL 중부지구 1위 세인트루이스도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와일드카드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2-1로 물리치고 승부를 5차전으로 몰고 갔다.
양팀의 5차전은 10일 오전 6시 세인트루이스의 홈인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벌어진다.
짜릿한 역전 결승 투런 홈런에 힘입어 미국프로야구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승제)에 선착했다.
▲유리베 역전 홈런(사진=LA다저스 트위터)
LA다저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NL 디비전시리즈(5전 3승제) 4차전에서 2-3으로 끌려가던 8회 무사 2루에서 터진 유리베의
좌월 투런포를 앞세워 동부지구 1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4-3으로 제압했다.
전날 다저스 구단 역사상 포스트시즌 한 경기 최다 득점 타이기록(13점)을
57년 만에 재연하고 2승 1패로 앞서간 다저스는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디비전시리즈를 마치고 4년 만에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했다.
다저스는 올해 포스트시즌에 오른 팀 중 가장 먼저 지구 1위(NL 서부지구)를 결정한 데 이어
가을 잔치에서도 양대리그를 통틀어 가장 먼저 CS 출전을 확정,
1988년 이후 25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향해 힘차게 진군했다.
1차전 승리 투수인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나흘 만에 투입하는 `초강수`를 쓰고도
역전패 일보 직전에 몰렸던 다저스는 우리베의 천금 같은 홈런으로
홈에서 승부를 끝내고 NLCS을 차분하게 준비하게 됐다.
다저스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승자와
12일부터 월드시리즈 출전권을 놓고 격돌한다.
1승 2패로 탈락 문턱에 간 NL 중부지구 1위 세인트루이스도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와일드카드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2-1로 물리치고 승부를 5차전으로 몰고 갔다.
양팀의 5차전은 10일 오전 6시 세인트루이스의 홈인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벌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