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마감] 워싱턴 리스크 여전‥'옐런 미풍' 속 혼조

입력 2013-10-10 06:20  

뉴욕증시가 혼조 마감했습니다. 재닛 옐런 현 연방준비제도 부의장이 차기 의장에 지명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미풍에 그치며 전체 지수 상승을 주도하지는 못했습니다.

현지시간 9일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26.45포인트, 0.18% 상승한 1만4802.98를 기록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0.96포인트, 0.06% 오른 1656.41로 거래를 마쳤지만 나나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7.06포인트, 0.46% 하락한 3677.78를 나타냈습니다.

셧다운이 장기화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태지만 연준의 대표적인 비둘기파 인사의 차기 수장 지명 소식은 시장에 안도감을 줬습니다.

공화당과 오바마 대통령이 곧 회동에 나서 셧다운, 부채 상한선 증액 등의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이란 보도 역시 호재로 반영됐습니다.

실적은 엇가렸습니다. 알코아의 실적은 예상 밖 호조세를 띄었지만 얌브랜즈 등 소비 관련 종목들의 성적표는 예상보다 부진했습니다.

종목 가운데 휴렛-팩커드는 멕 휘트먼 최고경영자가 낙관적인 실적 전망을 제시하며 9% 전후의 상승세를 보였고 알코아도 실적 덕에 2%대 오름폭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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