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를 소재로 한 신선한 드라마 tvN `식샤를 합시다`가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했다.
10일 tvN 측은 "`식샤를 합시다`의 주인공으로 발랄함과 도도함을 동시에 지닌 이수경과 여심을 사로잡을 매력남 윤두준, 속물 변호사 역할을 소화할 심형탁, 철부지 20대 대학생 역에 윤소희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했다"라고 밝혔다.
`식샤를 합시다`는 주인공인 `이수경(이수경)`을 중심으로 그녀의 이웃과 직장 동료 등 혼자 사는 싱글족들의 리얼한 일상과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를 연출하는 CJ E&M의 박준화 PD는 "`식샤를 합시다`는 혼자 사는 20~30대 주인공들이 그려내는 에피소드를 통해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유쾌한 드라마가 될 것이다. 1인 가구의 리얼한 일상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식샤를 합시다`에서 음식은 다양한 캐릭터들을 둘러싼 에피소드를 유발하고, 그들을 연결시켜주는 등 재미있는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또한 `막돼먹은 영애씨`를 만든 제작군단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제작진은 30대 여주인공을 중심으로 혼자 사는 사람들의 직장생활과 연애이야기 등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는 것은 물론, 주인공들의 식생활과 스릴러 요소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극중 혼자 사는 사람들의 리얼한 먹방과 이수경의 이웃집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을 둘러싼 스릴 넘치는 구성으로, 혼자 사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그리며 드라마의 재미를 배가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수경은 주인공 `이수경` 역을 맡아 철 없던 20대에 결혼과 이혼을 경험한 33살의 돌싱녀를 연기한다. 극중 이수경은 늘 화려한 외모로 주목을 받아왔기 때문에 항상 품위를 잃지 않으려는 여성이지만, 음식 앞에서는 무장해제 될 정도로 허당 기질을 가진 캐릭터다. 실제로 이수경 역시 1인 가구일 뿐만 아니라 주인공과 비슷한 나이로, 벌써부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 도회적인 비주얼과 솔직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모두 갖춘 배우인만큼, 극중 완벽한 겉모습 속에 허점을 가진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두준은 극중 이수경의 옆집 남자 `구대영` 역을 맡아 연기한다. 구대영은 맛집을 섭렵한 미식가로, 음식에 대한 남다른 표현력을 가지고 있어 듣는 사람도 입안에 군침이 돌게 하는 마성의 매력을 가진 캐릭터.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지만 때로는 진심이 담긴 행동으로 상대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는 미스터리한 매력남을 연기할 예정이다.
심형탁은 이수경이 다니는 변호사 사무실의 대표로, 사무실 홍보에 열을 올리는 미혼의 변호사 `김학문`역을 연기한다. 힘든 환경을 극복하고 변호사가 된 만큼, 돈과 성공에 대한 목표가 크기 때문에 사무실 홍보를 위해 블로그 운영과 각종 방송 출연도 마다하지 않는 남자다. 이수경에게 까칠하게 굴지만 외모만큼은 누구에게나 인정받을 정도로 준수한 변호사다.
`윤진이` 역에는 신인연기자 윤소희가 낙점됐다. 극중 윤진이는 의상디자인을 전공한 여대생으로 부유한 집안에서 남부러울 것 없이 자란 해맑은 캐릭터다.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지면서 홀로 이수경의 옆집으로 이사를 오게 되지만, 여전히 밝고 희망찬 모습으로 이웃인 이수경, 윤두준과 금세 친해지는 친화력을 가진 캐릭터를 연기한다.
박준화 PD는 "이수경, 윤두준, 심형탁, 윤소희 네 주인공 모두 톡톡 튀는 캐릭터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비주얼과 매력으로 극에 생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보인다. 네 사람 모두 역할에 대한 애정을 보이고 있어 벌써부터 첫 촬영이 기대된다"라고 캐스팅 이유를 전했다. 이어 "개성 강한 네 명의 캐릭터가 펼치는 1인 가구의 리얼 라이프와 로맨스, 먹방 이야기들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는 `막돼먹은 영애씨 12`의 뒤를 이어 11월 말에 방송될 예정이다.(사진=tvN)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10일 tvN 측은 "`식샤를 합시다`의 주인공으로 발랄함과 도도함을 동시에 지닌 이수경과 여심을 사로잡을 매력남 윤두준, 속물 변호사 역할을 소화할 심형탁, 철부지 20대 대학생 역에 윤소희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했다"라고 밝혔다.
`식샤를 합시다`는 주인공인 `이수경(이수경)`을 중심으로 그녀의 이웃과 직장 동료 등 혼자 사는 싱글족들의 리얼한 일상과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를 연출하는 CJ E&M의 박준화 PD는 "`식샤를 합시다`는 혼자 사는 20~30대 주인공들이 그려내는 에피소드를 통해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유쾌한 드라마가 될 것이다. 1인 가구의 리얼한 일상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식샤를 합시다`에서 음식은 다양한 캐릭터들을 둘러싼 에피소드를 유발하고, 그들을 연결시켜주는 등 재미있는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또한 `막돼먹은 영애씨`를 만든 제작군단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제작진은 30대 여주인공을 중심으로 혼자 사는 사람들의 직장생활과 연애이야기 등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는 것은 물론, 주인공들의 식생활과 스릴러 요소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극중 혼자 사는 사람들의 리얼한 먹방과 이수경의 이웃집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을 둘러싼 스릴 넘치는 구성으로, 혼자 사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그리며 드라마의 재미를 배가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수경은 주인공 `이수경` 역을 맡아 철 없던 20대에 결혼과 이혼을 경험한 33살의 돌싱녀를 연기한다. 극중 이수경은 늘 화려한 외모로 주목을 받아왔기 때문에 항상 품위를 잃지 않으려는 여성이지만, 음식 앞에서는 무장해제 될 정도로 허당 기질을 가진 캐릭터다. 실제로 이수경 역시 1인 가구일 뿐만 아니라 주인공과 비슷한 나이로, 벌써부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 도회적인 비주얼과 솔직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모두 갖춘 배우인만큼, 극중 완벽한 겉모습 속에 허점을 가진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두준은 극중 이수경의 옆집 남자 `구대영` 역을 맡아 연기한다. 구대영은 맛집을 섭렵한 미식가로, 음식에 대한 남다른 표현력을 가지고 있어 듣는 사람도 입안에 군침이 돌게 하는 마성의 매력을 가진 캐릭터.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지만 때로는 진심이 담긴 행동으로 상대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는 미스터리한 매력남을 연기할 예정이다.
심형탁은 이수경이 다니는 변호사 사무실의 대표로, 사무실 홍보에 열을 올리는 미혼의 변호사 `김학문`역을 연기한다. 힘든 환경을 극복하고 변호사가 된 만큼, 돈과 성공에 대한 목표가 크기 때문에 사무실 홍보를 위해 블로그 운영과 각종 방송 출연도 마다하지 않는 남자다. 이수경에게 까칠하게 굴지만 외모만큼은 누구에게나 인정받을 정도로 준수한 변호사다.
`윤진이` 역에는 신인연기자 윤소희가 낙점됐다. 극중 윤진이는 의상디자인을 전공한 여대생으로 부유한 집안에서 남부러울 것 없이 자란 해맑은 캐릭터다.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지면서 홀로 이수경의 옆집으로 이사를 오게 되지만, 여전히 밝고 희망찬 모습으로 이웃인 이수경, 윤두준과 금세 친해지는 친화력을 가진 캐릭터를 연기한다.
박준화 PD는 "이수경, 윤두준, 심형탁, 윤소희 네 주인공 모두 톡톡 튀는 캐릭터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비주얼과 매력으로 극에 생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보인다. 네 사람 모두 역할에 대한 애정을 보이고 있어 벌써부터 첫 촬영이 기대된다"라고 캐스팅 이유를 전했다. 이어 "개성 강한 네 명의 캐릭터가 펼치는 1인 가구의 리얼 라이프와 로맨스, 먹방 이야기들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는 `막돼먹은 영애씨 12`의 뒤를 이어 11월 말에 방송될 예정이다.(사진=tvN)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