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손담비 뷰티풀데이즈' MC 발탁 '기대UP'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황광희가 뷰티프로그램의 남자 MC로 발탁됐다.



10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은 "제국의 아이들 멤버 황광희가 `손담비의 뷰티플데이즈2`에 남자 MC로 투입됐다"고 밝혔다.

최근 `손담비의 뷰티풀데이즈2` 녹화에 참석한 황광희는 "메이크업에도 관심이 많고, 웬만한 여자만큼은 알고 있다"며 "여자들끼리는 안 예쁜데도 예쁘다고 하고, 서로 가식적으로 칭찬하는 게 있다. 남자의 시선으로 정확하게 평가해보겠다"며 뷰티프로그램에 대한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뷰티클래스의 주제는 `again 20(Twenty)`로 동안의 필수 조건 아기 피부를 갖기 위한 수분관리 비법과 동안 메이크업 팁. 이에 광희는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도 요즘 피부관리에 부쩍 관심이 많다. 남자들만 사는 집인데도 냉장고 가득 화장품이 있다. 하지만 남자들이다 보니 사용법을 잘 몰랐다"며 "이번 뷰티클래스에서 수분 관리 비법을 제대로 배워 아기병사 박형식에게도 진짜 아기 같은 피부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 주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황광희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첫 녹화임에도 MC 손담비 이현이와도 찰떡호흡을 선보이며, 녹화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광희 손담비 MC 기대된다" "광희 손담비 프로그램 출연하는구나" "광희 손담비 MC? 잘할 듯" "광희 손담비 프로그램 MC 발탁? 대박이네" "광희 `손담비 뷰티풀데이즈` MC 됐구나 축하축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에브리원)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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