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용 KAI 사장, 자사주 3천주 추가 매입

신인규 기자

입력 2013-10-10 15:19  

하성용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이 자사주 3천주를 추가 매입했습니다.

KAI는 "하 사장이 지난 6월 주당 3만300원에 3천주를 매입한 데 이어 10일 3천주를 추가 매입했다"고 밝혔습니다.

KAI 관계자는 "경영진의 경영목표 달성과 화사의 비전에 대한 신념이 확고하다”며 "KAI 임직원들 역시 지난 7월 우리사주 보호예수 해제 이후에도 대부분 자사주를 유지하거나 추가 매입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보호예수 해제 전 KAI 우리사주 보유량은 770만 3천536주로 전체의 약 8%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KAI는 현재 한국형전투기개발사업(KF-X)와 소형헬기 군용/민수 통합개발 사업과 같은 국책사업 수행과 함께 FA-50, 수리온 등 항공기 수출 확대, MRO, 우주발사체 등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KAI는 2020년 매출 10조원을 달성하고 세계 15위권 항공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오는 18일 비전선포식을 통해 새로운 중장기 전략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