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윤발 개인자산 (사진= 영화 `양자탄비` 스틸컷)
영화 `영웅본색`의 중화권 스타 주윤발(저우룬파)의 개인자산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홍콩과 싱가포르 등 중화권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주윤발이 보유중인 개인 자산을 합하면 10억 홍콩달러(한화 약 1천380억 원)이다.
주윤발이 의 이 같은 재산은 아내 천루이롄의 관리 덕분이다. 주윤발의 아내는 1990년대부터 홍콩의 호화주택 및 땅 투기 등의 부동산 투자를 통해 재산을 불렸다.
땅값이 비싼 홍콩이기에 이들 주택의 시가만 합쳐도 수십억 홍콩 달러를 보유한 갑부일 것으로 추측되는 것.
또 주윤발은 세계적인 톱스타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가 하면, 직접 시장을 가서 생활용품을 사는 등 검소한 삶을 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주윤발은 재산을 사후에 사회에 환원할 것이라는 뜻을 밝혀 귀감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