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1일
SK하이닉스에 대해 내년 실적이 더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5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습니다.
박영주 현대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내년 주당순이익(EPS)이 올해보다 16% 이상 성장, 과거 30년간 이어온 주기성을 탈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연구원은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는 전분기보다 3.6% 증가한 1조504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했습니다.